명칭 | 쾰른 대성당 Cologne Cathedral Kölner Dom (Hohe Domkirche St. Pet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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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고딕 양식 건축의 정수를 직접 확인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압도적인 규모의 종교 건축물에서 경건함과 예술적 감동을 느끼고 싶은 일반 관광객 및 순례자들에게도 중요한 목적지이다.
대성당 내부의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방박사 유해가 안치된 것으로 알려진 황금 유물함을 볼 수 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533개의 계단을 올라 탑 꼭대기에서 쾰른 시내와 라인강의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지속적인 보수 공사로 인해 일부 구역에 비계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완전한 외관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며,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내부가 혼잡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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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건축 양식 감상
무료 (대성당 입장)쌍둥이 첨탑을 비롯한 웅장한 외관과 정교한 조각,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고딕 건축의 정수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높은 아치형 천장과 빛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경건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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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탑 등반 및 전망 감상
성인 약 €8533개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 약 100m 높이의 전망대에 도달하면 쾰른 시내와 라인강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등반 과정에서 성당의 거대한 종과 건축 구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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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의 유물함(Shrine of the Three Kings) 관람
무료 (대성당 입장 시 관람 가능)성당 중앙 제단 근처에 안치된 황금 유물함은 중세 금속 공예의 걸작으로 꼽히며, 동방박사 세 사람의 유해가 보관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정교한 조각과 보석 장식을 통해 그 예술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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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엔촐레른 다리(Hohenzollern Bridge)
라인강과 함께 대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사랑의 자물쇠'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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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면 광장 (야간)
조명이 켜진 대성당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야경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밤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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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앞
햇빛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하며 만들어내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도 독특한 촬영 대상이다.
방문 팁
가이드 투어는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영어 투어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탑 등반과 보물관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할인된 통합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미사 중에는 일반 관람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미사 시간을 확인한다.
내부에 큰 배낭 반입이 금지되며, 필요시 성당 뒤편 유료 보관소를 이용한다.
탑 정상까지 533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과 충분한 체력이 요구된다.
일몰 후 조명이 켜진 대성당의 야경이 특히 인상적이므로 저녁 시간 방문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탑 등반 시 화장실 이용료는 별도로 50센트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쾰른 중앙역(Köln Hauptbahnhof)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대성당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지하철(U-Bahn) 이용
- U-Bahn Dom/Hbf 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바로 이동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쾰른 크리스마스 마켓 (Kölner Weihnachtsmarkt am Dom)
쾰른 카니발 (Kölner Karneval)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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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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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쾰른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첨탑을 가진 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1880년 완공 당시에는 워싱턴 기념탑이 세워지기 전까지 약 4년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중세 시대 공사가 중단되었을 때 설치된 거대한 목조 기중기가 약 400년 동안 쾰른의 스카이라인을 상징하는 독특한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폭격기 조종사들에게 쾰른 시내를 식별하는 중요한 항법 목표 지점으로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 외벽이 검게 변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풍화 작용과 과거 대기오염의 영향 때문이며, 지금도 지속적인 세척 및 복원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성당 내부에는 '성 베드로의 지팡이'라 불리는 유물이 보관되어 있으며, 이는 쾰른의 초기 기독교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성물로 여겨진다.
대성당의 종 중 가장 큰 '성 베드로의 종(St. Petersglocke)', 일명 '디커 피터(Dicker Pitter)'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롭게 흔들리는 종 중 하나로 유명하다.
2007년에는 독일의 현대미술가 게르하르트 리히터가 디자인한 11,500개의 색 유리 조각으로 이루어진 '픽셀 창문'이 남쪽 트랜셉트에 설치되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워 썬더 (War Thunder)
라인강 진격맵의 오른쪽 상단에 쾰른 대성당이 주요 구조물로 등장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과거 방영분에서 쾰른 대성당의 오랜 건설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여러 수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다.
징기스칸 4 (Genghis Khan IV: Pride of the Khan)
게임 내에서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 쾰른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