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테 파파 통가레와 박물관
명칭뉴질랜드 테 파파 통가레와 박물관
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
Te Papa
🗺️ 소재지

개요

뉴질랜드의 역사, 문화, 자연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생생한 체험을 원하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마오리 문화와 태평양 섬들의 유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웨타 워크숍이 제작한 거대한 인물상들을 통해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의 참상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대왕오징어 표본을 관찰하거나 지진 체험관에서 뉴질랜드의 역동적인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마오리 전통 가옥(마라에)과 정교한 조각품들을 통해 독특한 원주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8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학생 친화적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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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폴리: 우리 전쟁의 규모 (Gallipoli: The Scale of Our War) 전시

무료 (기본 입장료에 포함)

웨타 워크숍에서 제작한 실제보다 2.4배 큰 거대한 인물 조각상들을 통해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에 참전한 뉴질랜드 병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매우 사실적이고 감동적인 전시로 많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 팁: 전시 내용이 다소 무거울 수 있으므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 시에는 연령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 특별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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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타이아오 | 자연 (Te Taiao | Nature) 전시

무료 (기본 입장료에 포함)

뉴질랜드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세계에서 가장 큰 대왕오징어 표본과 지진의 강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진 체험관(Earthquake House)이 특히 인기다.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 팁: 지진 체험관은 인기가 많아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다.
박물관 내 자연사 전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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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훼누아 | 마오리 문화 (Mana Whenua | Māori Culture) 전시

무료 (기본 입장료에 포함)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정교하게 조각된 전통 카누(와카, waka)집회소(마라에, marae)인 '테 호노 키 하와이키(Te Hono ki Hawaiki)' 등을 통해 마오리족의 삶과 예술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내 마오리 문화 전시 구역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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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폴리 전시관 내부 거대 조각상 앞

실제보다 훨씬 큰 크기로 제작된 병사 및 간호사 조각상들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쟁의 비극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담아내기에 좋은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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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오징어 표본 전시장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대왕오징어 표본 앞에서 그 거대함을 직접 비교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독특하고 희귀한 해양 생물과의 만남을 기념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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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 전통 카누(와카) 및 마라에 주변

정교하고 아름다운 마오리족의 조각 예술이 돋보이는 전통 카누와 집회소는 뉴질랜드 고유의 문화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국제 방문객은 2024년 9월부터 NZ$35의 입장료가 부과되지만, 뉴질랜드 거주자 및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입장권은 48시간 동안 유효하여 이틀에 걸쳐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전시를 제대로 관람하려면 최소 3~4시간 이상, 혹은 하루 종일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를 다룬 '갈리폴리: 우리 전쟁의 규모' 전시는 대부분의 방문객이 강력 추천하는 필수 관람 코스이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가 여러 곳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외부에는 뉴질랜드 자생 식물로 꾸며진 부시 시티(Bush City)와 인공 동굴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일부 리뷰에 따르면 주차 요금은 합리적인 수준이다.
  • 캠퍼밴 전용 유료 주차 공간이 케이블 스트리트에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도 있다.

🚶 도보 및 대중교통

  • 웰링턴 시내 중심부 해안가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65...199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의 마오리어 명칭 '테 파파 통가레와(Te Papa Tongarewa)'는 '보물 상자' 또는 '어머니 대지로부터 비롯된 소중한 것들과 사람들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케이블 스트리트 부지는 원래 웰링턴 항만청 소유의 매립지였으며, 박물관 건설 전에는 5층짜리 호텔이 있었다. 이 호텔은 1993년 약 5개월에 걸쳐 200미터 떨어진 곳으로 통째로 옮겨졌고, 현재는 뮤지엄 호텔로 운영 중이라는 일화가 있다.

박물관 건물은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개발된 베이스 아이솔레이션(base isolation)이라는 첨단 내진 기술을 적용하여 건설되었다.

개관 초기부터 '콘돔 속의 성모 마리아' 작품 전시 논란, 특정 그림 대여 논란, 마오리 유물 관리 관련 조언 등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박물관의 운영 철학 중 하나는 이중 문화주의(biculturalism)로, 마오리 문화와 유럽 문화의 조화를 강조하며 소장품 이면에 담긴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중매체에서

Film

Getting to Our Place

영화감독 게일린 프레스턴과 안나 코트렐이 테 파파 박물관의 개발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TV

Tales from Te Papa

테 파파 박물관의 소장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는 TV 시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