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박물관 (나슈날무세에트)
명칭국립 박물관 (나슈날무세에트)
The National Museum, Norway
Nasjonalmuseet
🗺️ 소재지

개요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를 비롯한 노르웨이 및 국제 미술사의 주요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방대한 디자인 및 건축 컬렉션을 탐구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문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시대별, 주제별로 구성된 80여 개의 전시실을 둘러보며 회화, 조각, 공예, 패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고,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부대시설인 카페와 아트샵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미술관 건물의 외관이 다소 폐쇄적인 인상을 준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4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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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르 뭉크 '절규' 원본 및 거장들의 작품 감상

미술관의 하이라이트인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 원본을 비롯하여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클로드 모네 등의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방대한 노르웨이 미술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시대별, 주제별로 잘 정돈된 전시 구성이 특징이다.

주로 2층 회화 전시실 (뭉크룸: 60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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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건축 컬렉션 탐방

회화뿐만 아니라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디자인 및 공예품 컬렉션을 선보인다. 가구, 도자기, 패션,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건축 모형, 사진 등을 통해 노르웨이 및 국제 디자인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주로 1층 디자인 및 공예 전시실, 2층 건축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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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건축미와 편의시설 체험

2022년 개관한 새로운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로도 하나의 볼거리다. 넓고 쾌적한 전시 공간, 항구 전망의 카페, 다양한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뮤지엄샵, 무료 물품 보관함 등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미술관 전반, 2층 카페, 1층 뮤지엄샵, 지하 물품 보관소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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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절규' 작품 앞

미술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 원본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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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뮤지엄 카페 창가

통유리창을 통해 오슬로 항구와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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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부 건축물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미술관 건물 자체를 배경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빛의 홀(Light Hall)'은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이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국립 박물관 앱을 통해 관심 있는 전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동선을 계획하면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무료 물품 보관함이 지하에 마련되어 있어 가방이나 외투를 보관하고 가볍게 관람할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뮤지엄 카페는 인기가 많으므로, 이용 계획이 있다면 미리 테이블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오슬로 패스 소지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이 최소 3-4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위한 인터랙티브 요소나 놀이 도구가 일부 전시실에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및 도보

  • 오슬로 중앙역(Oslo S)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항구와 아케르 브뤼게(Aker Brygge) 인근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 트램

  • 인근 트램 정류장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42...202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새로운 국립 박물관 건물은 독일 건축 회사 클라이후스 + 슈베르크(Kleihues + Schuwerk)가 국제 건축 공모전에서 우승한 '포룸 아르티스(Forum Artis)'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건설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초대 관장은 스웨덴 출신의 수네 노르드그렌(Sune Nordgren)이었으며, 설립 초기에는 운영 관련 여러 갈등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비평가들로부터 새 건물의 외관이 교도소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립 교도소(national prison)'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소장품 중에는 교황의 시종이자 백작이었던 크리스토퍼 파우스(Christopher Paus)가 기증한 방대한 고대 유물 컬렉션, 이른바 '파우스 컬렉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국립 미술관 고대 유물 컬렉션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 국립 미술관은 소장품을 연대기 순이 아닌 주제별로 전시하거나, 뭉크의 작품을 다른 동시대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연대기 순 및 뭉크 전용실 구성으로 복귀한 이력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