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대서양 도로 (아틀란테르하브스베이엔) The Atlantic Ocean Road Atlanterhavsveien |
---|---|
🗺️ 소재지 | |
개요
노르웨이 서해안의 극적인 자연 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독특한 다리 건축물을 감상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자동차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러 섬과 암초를 지그재그로 잇는 8개의 다리를 건너며 특별한 운전 경험을 할 수 있고, 곳곳의 전망대와 휴게소에 차를 세워 대서양의 풍광을 감상하거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을 탐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특히 날씨가 좋지 않거나 성수기 혼잡 시에는 긴 운전 시간을 들여 방문할 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된 홍보 사진과 실제 지상에서 보는 모습 간의 차이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스토르세이순데트 다리(Storseisundet Bridge) 드라이빙 및 감상
대서양 도로의 상징과도 같은 스토르세이순데트 다리는 마치 파도 위를 미끄러지듯 역동적인 곡선을 자랑한다. 다리를 직접 운전하며 통과하는 경험과 함께, 주변 전망대에서 다리의 독특한 구조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엘후스외위아(Eldhusøya) 전망 산책로 체험
엘후스외위아 섬에는 대서양과 주변 군도를 조망할 수 있는 원형의 고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서비스 건물도 볼거리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후스타비카(Hustadvika) 해안 경관 감상 및 낚시
노르웨이해의 보호받지 않는 해역인 후스타비카를 따라 달리며 거칠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러 휴게소와 작은 섬들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직접 낚싯대를 드리워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스토르세이순데트 다리 (Storseisundet Bridge) 남단 또는 북단 전망대
다리의 가장 극적인 곡선과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엘후스외위아 (Eldhusøya) 원형 산책로
산책로 자체의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대서양을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훌보겐 다리군 (Hulvågen Bridges) 인근
여러 개의 다리가 이어지는 모습과 함께 스토르세이순데트 다리를 원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날씨가 좋은 날, 특히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파도가 길을 덮을 정도로 날씨가 험한 날에는 더욱 극적인 장면을 볼 수 있으나,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매우 춥고 바람이 강할 수 있다.
가장 큰 섬 중 하나인 엘후스외위아(Eldhusøya)에는 약 10-15분 소요되는 원형 산책로가 있으며, 대부분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드론을 사용하면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도로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여름철 늦은 저녁 시간(백야 기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도로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휴게소에는 화장실이 있으나, 모든 정차 지점에 구비된 것은 아니다.
겨울철에는 파도가 도로를 덮치는 장관을 볼 수 있지만,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카운티 로드 64(County Road 64)의 일부 구간으로, 차량을 이용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 가까운 주요 도시인 몰데(Molde) 또는 크리스티안순(Kristiansund)에서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 자체는 무료로 통행 가능하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드라이브 코스를 계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대서양 도로 건설 기간 동안 이 지역은 총 12번의 유럽 폭풍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영국의 가디언 지에 의해 '세계 최고의 로드 트립' 코스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노르웨이 세기의 건축물'이라는 영예로운 칭호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20세기 초에는 이 경로에 철도 노선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결국 도로로 건설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개통 당시에는 15년간 통행료를 징수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이용 덕분에 10년 만인 1999년 6월에 이미 도로 건설 비용이 모두 회수되어 통행료가 폐지되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다수의 자동차 광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도로 풍경과 때로는 거친 자연환경 덕분에 10개 이상의 자동차 제조사가 이곳에서 TV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고에서는 종종 드라마틱한 날씨를 배경으로 차량의 성능을 강조하는 장면이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