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펄핏 락(프레이케스톨렌) Preikestolen (Pulpit Rock) Preikesto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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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노르웨이의 상징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로, 뤼세피오르드 위로 604m 솟아오른 가파른 절벽의 정상에서 숨 막히는 피오르드 전경을 직접 마주하고픈 하이킹 애호가 및 모험을 즐기는 자연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왕복 약 8km, 평균 3~4시간이 소요되는 등산로를 따라 다양한 능선과 작은 호수들을 지나며 하이킹을 경험할 수 있다. 정상에 도달하면 약 25x25m의 평평한 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만, 특히 성수기에는 등산로와 정상 지점에 매우 많은 인파가 몰려 사진 촬영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여유로운 감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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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케스톨렌 정상에서의 뤼세피오르드 조망
해발 604m 높이의 평평한 절벽 정상에서 발아래로 펼쳐지는 뤼세피오르드의 비경과 주변 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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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하이킹 코스
왕복 약 8km, 약 3~4시간이 소요되는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바위가 많고 일부 가파른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네팔 셰르파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돌계단 구간이 인상적이며, 등반 과정 자체도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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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지형과 자연환경
빙하의 침식으로 형성된 독특한 각진 모양의 화강암 절벽과 정상의 평평한 면은 지질학적으로도 흥미롭다. 등산로 주변으로는 작은 호수들과 다양한 북유럽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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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케스톨렌 절벽 가장자리
뤼세피오르드를 배경으로 절벽 끝에 서거나 앉아 촬영하는 프레이케스톨렌의 상징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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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케스톨렌 위쪽 조망 지점 (상부 트레일)
프레이케스톨렌 정상보다 더 높은 곳으로 이어지는 트레일에서 프레이케스톨렌 전체와 뤼세피오르드를 함께 조망하며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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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중간의 호수 및 전망 포인트
하이킹 코스 중간중간 만나는 작은 호수들이나 탁 트인 전망이 나오는 지점에서 자연과 함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안정적인 접지력을 가진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며, 특히 바위가 많고 미끄러운 구간에 대비해야 한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많은 인파를 피해서 비교적 여유롭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 산악 날씨는 변화가 잦으므로 방수 및 방풍 기능이 있는 재킷과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 중간에는 매점이나 식수대가 없으므로 충분한 물과 간편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겨울철 등반 시에는 안전을 위해 베이스캠프 등에서 아이젠을 유료로 대여하여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차장에만 화장실이 있으므로 등반 시작 전에 반드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 요금은 약 250 NOK로 다소 높은 편이므로 예산에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스타방에르(Stavanger)에서 약 40분 소요 (Ryfylketunnelen 해저터널 이용 시).
- 노르웨이 국도 13번(Rv13)을 따라 Preikestolen Fjellstue 주차장까지 이동.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바로 연결된다.
🚌 대중교통 (버스/페리)
- 스타방에르에서 Tau까지 페리 이동 후, Tau에서 프레이케스톨렌 주차장까지 버스(100번 등) 이용.
- 또는 스타방에르에서 프레이케스톨렌까지 직행 버스(GoFjords, Boreal 등 시즌별 운행) 이용.
- Lauvvika에서 Oanes까지 페리 이용 후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버스 및 페리 시간표는 계절에 따라 변동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피오르드 유람선
- 뤼세피오르드를 따라 운행하는 유람선을 타고 프레이케스톨렌을 아래에서 조망할 수 있다.
- 일부 유람선은 Bratteli 등에서 하선하여 프레이케스톨렌으로 향하는 대체 등산로(더 험난함)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등반 없이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경우 선택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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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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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프레이케스톨렌의 오래된 현지 이름은 '히블라톤노(Hyvlatonnå)'인데, 이는 노르웨이어로 목수의 '대팻날 이빨'을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일부에서는 그 모양과 위엄 때문에 '신들의 제단' 또는 '설교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절벽 정상에는 깊은 균열이 존재하지만, 지질학적 조사 결과 가까운 미래에 붕괴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뤼세피오르드와 프레이케스톨렌의 압축 공기를 캔에 담아 기념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안전펜스 등의 인공 구조물은 자연 경관을 해치고 오히려 방문객의 위험한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의도적으로 설치하지 않았다는 설명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
영화의 클라이맥스 격투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작중에서는 인도 카슈미르 지역으로 설정되어 등장한다.
바이킹스 (Vikings)
TV 드라마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라그나 로드브로크가 프레이케스톨렌 정상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Amali Thumali (영화 'Ko')
인도 타밀어 영화 'Ko'의 노래 'Amali Thumali' 뮤직비디오 일부가 프레이케스톨렌 정상에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