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페와 탈 Phewa Lake फेवा ता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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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 등 히말라야 설산의 장엄한 풍경과 그 모습이 잔잔한 호수 표면에 투영되는 아름다운 반영을 감상하거나, 다채로운 색상의 보트를 타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호수 중앙에 위치한 탈 바라히 사원을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으며, 호수 북쪽의 레이크사이드 지역에서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을 이용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에는 더욱 인상적인 일출 및 일몰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호수의 수질 관리에 아쉬움을 표하며, 수영은 권장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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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바라히 사원 (Tal Barahi Temple) 방문
보트 이용료 별도 (1인당 약 300 NPR)호수 중앙의 작은 섬에 자리한 2층 탑 형태의 힌두 사원으로, 배를 타고 접근하여 독특한 종교적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힌두교 신 비슈누(일부 자료에서는 두르가)에게 봉헌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토요일에 많은 참배객으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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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보트 체험 (Boating)
시간당 약 800-1,600 NPR (보트 종류 및 인원 따라 변동)다양한 색상의 전통 나무배 '퉁가(doonga)'를 빌려 호수를 유유히 가로지르며 안나푸르나 산맥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직접 노를 젓거나 사공을 고용할 수 있으며, 카약이나 카누 대여도 가능하다. 잔잔한 물결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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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사이드 (Lakeside) 지역 탐방
호수 북동쪽 기슭을 따라 길게 형성된 포카라의 대표적인 관광 중심지로, 수많은 호텔, 레스토랑, 카페, 바, 기념품 가게 등이 즐비하여 식사, 쇼핑, 휴식을 한 번에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 곳도 많아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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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 안나푸르나 산맥 반영
바람이 없고 맑은 날, 호수 표면에 거울처럼 비치는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 산군의 장엄한 반영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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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바라히 사원과 호수 풍경
호수 중앙 섬에 위치한 붉은색 2층 탑 사원과 그 주변을 둘러싼 푸른 호수, 멀리 보이는 산들을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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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사이드에서의 일출 또는 일몰
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나 카페에서 해가 뜨거나 질 때의 다채로운 하늘색과 호수에 드리워지는 빛의 향연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맑은 날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안나푸르나 설산의 반영을 가장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탈 바라히 사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보트 운행이 늦은 오후에는 중단될 수 있으므로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호숫가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아르티(Aarti) 의식은 네팔의 독특한 종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레이크사이드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당과 카페가 많으니,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나 차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랑콧에서 출발하는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페와 탈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보트 대여 시 가격은 인원수, 보트 종류, 사공 유무, 이용 시간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곳을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공항까지 국내선 항공편(약 40분 소요, 약 102-106 USD)을 이용할 수 있다.
- 포카라 공항에서 페와 탈의 레이크사이드 지역까지 택시로 약 10-15분 소요되며, 요금은 사전 협상 시 약 250 NPR이다. 공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약 20 NPR이다.
항공편은 지연이 잦으며, 특히 오후 항공편은 결항 위험이 있다.
🚌 버스 이용
-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관광버스(약 700-800 NPR, 6-7시간 소요) 또는 로컬 버스/마이크로버스(약 400-600 NPR, 6-7시간 소요)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인도 국경 순나울리에서 포카라까지 버스(약 500-700 NPR, 약 10시간 소요)를 이용할 수 있다.
카트만두-포카라 간 도로는 현재(2023년 5월 기준) 도로 공사로 인해 8-10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으며, 승차감이 좋지 않을 수 있다.
🚲 페와 탈 주변 이동
- 레이크사이드 지역은 도보로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 자전거(하루 약 300-2,000 NPR)나 스쿠터/오토바이(하루 약 550 NPR부터, 유류비 별도)를 대여하여 주변을 탐방할 수 있다.
사랑콧이나 세계 평화탑 등 가파른 언덕길을 오를 계획이라면 수동 기어 오토바이가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저녁 아르티 (Evening Aarti)
포카라 거리 축제 (Pokhara Street Festival)
홀리 (Holi)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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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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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페와 탈은 과거 '바이담 탈(Baidam Tal)'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이 호수의 물은 인근 페와 수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호수 일부 구역에서는 상업적인 케이지 방식의 물고기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호수 중앙에 위치한 탈 바라히 사원은 힌두교의 주요 신 중 하나인 비슈누에게 봉헌된 곳이라는 설이 있다.
호수의 생성 연대는 약 12,000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지질학자들은 기원전 13000년경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