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
명칭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
Bhaktapur Durbar Square
भक्तपुर दरबार क्षेत्र (Bhaktapur Darbar Kshetra), 𑐏𑑂𑐰𑐥 𑐮𑐵𑐫𑐎𑐸 (Khwopa Lāyekū)
🗺️ 소재지

개요

고대 네와르 왕국의 수도였던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은 잘 보존된 중세 건축물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건축 미술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네팔의 풍부한 역사와 예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는다.

방문객들은 왕궁, 수많은 사원과 정교한 조각상을 둘러볼 수 있으며, 광장 주변의 골목길을 거닐며 살아있는 박물관 같은 도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도자기 광장에서 전통 공예 제작 과정을 관찰하거나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외국인에게 부과되는 입장료가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으며, 광장 일부 구역에서는 차량과 오토바이 통행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8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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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타폴라 사원과 타우마디 광장 (Nyatapola Temple & Taumadhi Square)

박타푸르에서 가장 높은 5층탑 사원인 냐타폴라 사원과 주변의 바이라브나트 사원이 있는 타우마디 광장은 이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사원 계단을 지키는 다섯 쌍의 정교한 수호신상들을 관찰하고,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타우마디 광장 (Taumadhi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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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창문 궁전과 황금 문 (55 Window Palace & Golden Gate)

정교한 목조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55개의 창문 궁전(Nge Nyapa Jhya Lyaku)과 여신 칼리, 가루다 등이 묘사된 화려한 금속 세공이 돋보이는 황금 문(Luṁ dhvākā)은 말라 왕조 시대 건축미의 정수이다. 궁전 일부는 현재 국립 미술관으로 사용되어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

더르바르 광장 중심부, 탈레주 사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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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광장 (Pottery Square)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광장 가득 햇볕에 말려지는 도자기들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방문객들은 장인들의 작업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완성된 도자기를 구매하거나 직접 물레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 팁: 도자기 체험은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더르바르 광장 남서쪽 (탈라코 탈라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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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타폴라 사원 계단 위

웅장한 5층탑을 배경으로 타우마디 광장 전체를 조망하는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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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문 (Golden Gate) 앞

섬세하고 화려한 금속 장식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거나, 문을 통과하는 듯한 인상적인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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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창문 궁전 (Palace of Fifty-five Windows) 정면

독특하고 아름다운 55개의 정교한 목조 창문을 배경으로 한 건축 사진이나 인물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방문 팁

외국인 입장권은 구매 시 요청하면 최대 일주일간 유효하도록 연장해 주므로, 며칠간 박타푸르에 머물 계획이라면 유용하다.

박타푸르의 명물인 '주주 더우(Juju Dhau)'는 '왕의 요거트'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전통 디저트이다. 진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흙으로 만든 그릇에 담아준다.

광장과 주요 유적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한다면 현지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가이드 비용은 흥정이 가능하다.

광장 내부는 비교적 차량 통행이 적지만, 주변 골목이나 일부 구역에서는 오토바이와 스쿠터가 빈번하게 지나다니므로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SAARC 국가 국민과 중국인은 외국인 일반 요금보다 저렴한 입장료가 적용된다.

아침 일찍 또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광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부드러운 빛 속에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카트만두에서 박타푸르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바그바자르(Bagbazar) 또는 라트나 파크(Ratna Park)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가능하다.
  • 소요 시간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요금은 약 40~50 네팔 루피이다.

급행 버스(Express Bus)를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택시 이용

  • 카트만두 시내(예: 타멜 지역)에서 박타푸르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소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며, 요금은 약 1000 네팔 루피 정도이다.

요금은 탑승 전 미리 흥정하는 것이 좋다.

🛵 오토바이/스쿠터

  • 현지에서는 오토바이나 스쿠터가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이지만, 광장 내 일부 구역은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광장 내부 및 주변 골목길은 도보로 탐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중순 (네팔력 새해 시작일 전후)

비스켓 자트라 (Bisket Jatra)

매년 8월 또는 9월 (네팔력 바드라 달의 보름 다음 날)

가이 자트라 (Gai Jatra)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4세기...2015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타푸르는 네와르어로 '크워파(Khwopa)', 즉 '신앙심 깊은 사람들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 전체가 마치 '살아있는 박물관'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전성기에는 99개의 안뜰(Chowk)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약 15개 정도만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리틀 붓다'(1993)의 주요 촬영지 중 하나로, 영화를 통해 박타푸르의 아름다운 모습이 세계에 알려지기도 했다.

밧살라 두르가 사원 옆에 있는 큰 종(탈레주 벨)은 과거에 중요한 알림이나 의식에 사용되었으며, 이 종이 울리면 근처 개들이 함께 짖는다는 이야기가 있어 '짖는 개들의 종'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냐타폴라 사원 계단에는 가장 아래 인간 레슬러부터 코끼리, 사자, 그리핀, 그리고 최상층의 여신에 이르기까지 각 단마다 한 쌍의 수호상이 있는데, 위로 한 단계 올라갈수록 그 힘이 10배씩 강해진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Film1993

리틀 붓다 (Little Buddha)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로,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경이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