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와얌부나트 불교 사원 (스와얌부 마하차이티야)
명칭스와얌부나트 불교 사원 (스와얌부 마하차이티야)
Swayambhunath Temple (Swayambhu Mahachaitya)
स्वयम्भू महाचैत्य
🗺️ 소재지

개요

카트만두 계곡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고대 불교 건축 및 영적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평화로운 사색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언덕 위에 자리한 상징적인 스투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원과 불상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네 면에 그려진 부처의 눈은 이곳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사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원숭이들을 관찰하는 것도 독특한 경험이며, 정상에서는 카트만두 시내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계단이 많아 오르기 힘들다는 점이나, 원숭이들이 음식을 채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사원 주변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에 대한 아쉬움도 간혹 제기된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8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4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적 명소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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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파와 부처의 눈

스와얌부나트의 중심에는 거대한 흰색 돔 위에 금빛 첨탑을 얹은 스투파가 서 있으며, 첨탑 사방에는 지혜와 자비를 상징하는 부처의 눈이 그려져 있다. 이는 카트만두 계곡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곳의 가장 상징적인 모습이다.

사원 단지 중앙 언덕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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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과의 만남

사원 단지 북서쪽을 중심으로 수많은 원숭이들이 서식하고 있어 '원숭이 사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뛰노는 원숭이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음식물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팁: 원숭이에게 음식을 주거나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다. 소지품을 잘 간수해야 한다.
사원 단지 전역, 특히 북서쪽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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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계곡 파노라마 전망

언덕 정상에 위치한 덕분에 카트만두 계곡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펼쳐지는 도시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며, 많은 방문객들이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찾는다.

💡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도 볼 수 있다.
사원 단지 정상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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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파 정면 계단 위

상징적인 스투파 전체와 부처의 눈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위치이다. 기도 깃발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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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정상 전망대

카트만두 계곡의 넓은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멋진 실루엣 사진이나 도시 야경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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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서식지 근처

자연스럽게 노니는 원숭이들의 모습을 포착하거나, 원숭이와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카트만두 계곡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동쪽 주 계단은 약 36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르기 힘들 경우 남서쪽 입구를 통해 차량으로 정상 부근까지 이동 후 적은 계단으로 접근할 수 있다.

사원 내 원숭이들이 많으므로 음식물을 꺼내 보이거나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소지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외국인 입장료는 200 NPR, SAARC 국가 시민은 50 NPR이며, 현지인은 무료이다.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후 목에 거는 패스를 착용한다.

사원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어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도 바퀴(마니차)는 시계 방향으로 돌리며 소원을 빌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타멜(Thamel) 지역에서 서쪽으로 약 2.6km, 도보로 약 30~40분 소요된다. 길이 다소 복잡할 수 있으므로 지도를 참고하거나 현지인에게 방향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

🚕 택시/자가용

  • 타멜에서 택시로 약 20분 소요되며, 요금은 약 800 NPR 정도이다. 언덕 남서쪽 입구까지 차량으로 접근하면 계단을 오르는 수고를 덜 수 있다.

🚌 버스

  • 보우다나트(Boudha)에서 출발하는 경우, 보우다 게이트 맞은편에서 버스를 탑승하면 약 45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약 40 NPR이다. 스와얌부나트가 종점이 아니므로, 왼편에 줄지어 있는 스투파들을 보고 하차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또는 5월 (음력 기준 변동)

부처 자얀티 (Buddha Jayanti)

매년 8월 또는 9월 (약 한 달간)

군라 (Gunla)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5세기 초...2015년 4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스와얌부나트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스스로 생겨난' 또는 '스스로 나타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스와얌부 푸라나(Swayambhu Purana)에 따르면, 카트만두 계곡 전체가 거대한 호수였을 때 그 호수에서 연꽃 한 송이가 피어났고, 그 연꽃이 언덕으로 변하고 꽃은 스투파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사원 북서쪽에 사는 원숭이들은 지혜와 학문의 보살인 만주슈리가 이 언덕을 솟아오르게 할 때, 머리를 짧게 깎아야 했으나 길게 길렀고 그 머리에서 이가 생겨 이 원숭이들로 변했다는 설화가 있다. 그래서 이 원숭이들은 신성하게 여겨진다.

스투파의 네 면에 그려진 부처의 눈썹 사이, 코처럼 보이는 네팔 숫자 '1' 모양의 표시는 세상 모든 것의 통합과 부처의 가르침을 통한 깨달음의 유일한 길을 상징한다는 언급이 있다.

스투파 꼭대기의 13개 층은 중생이 깨달음, 즉 부처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거쳐야 하는 13가지 영적 수행 단계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새벽 동틀 무렵 수백 명의 불교(바즈라야나) 및 힌두교 순례자들이 동쪽 계단을 올라와 금박을 입힌 바즈라(금강저)와 입구를 지키는 두 마리 사자상을 지나 시계 방향으로 스투파를 도는 의식을 시작한다.

대중매체에서

Film2016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영화 속 에인션트 원의 본거지인 카마르타지가 카트만두에 위치하며, 스와얌부나트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영화의 배경 설정에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나무위키 출처 정보 기반)

Game2016

오버워치 (Overwatch)

게임 내 네팔 맵의 배경이 스와얌부나트를 비롯한 카트만두의 사원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나무위키 출처 정보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