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마야 부인 사원(마야데비 만디르) Maya Devi Temple माया देवी मन्दि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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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붓다의 탄생지를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불교 순례객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명상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마야 부인이 싯다르타를 낳았다고 전해지는 정확한 지점을 표시한 표지석을 볼 수 있으며, 아소카 석주와 고대 사원 유적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신성한 연못가와 정원을 거닐며 명상하거나, 세계 각국에서 온 순례자들과 교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외국인에게 차등 적용되는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고 느끼며, 사원 주변의 쓰레기 문제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안내 부족, 박물관 등의 부대시설 조기 폐관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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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탄생 표지석 및 사원 내부 유적 관람
마야 부인이 싯다르타 왕자를 낳았다고 전해지는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는 표지석(Marker Stone)과 기원전 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사원의 유적을 직접 볼 수 있다. 사원 내부는 신성하게 관리되며,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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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카 석주 및 신성한 연못(푸쉬카라니) 순례
기원전 249년 아소카 대왕이 붓다의 탄생을 기념하여 세운 아소카 석주는 붓다 탄생지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역사적 유물이다. 석주 옆에는 마야 부인이 출산 전 목욕했다고 전해지는 신성한 연못(푸쉬카라니)이 있어 순례자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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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정원에서의 명상 및 성찰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신성한 정원과 거대한 보리수 아래는 명상과 성찰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순례자들과 함께 평화로운 기운을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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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카 석주 앞
붓다 탄생의 역사적 증거물인 아소카 석주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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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데비 사원 외부와 신성한 연못
흰색의 마야데비 사원 건물과 그 앞에 펼쳐진 푸쉬카라니 연못, 주변의 기도 깃발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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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와 주변 정원
사원 옆 커다란 보리수 아래에서 명상하는 순례자들의 모습이나, 평화로운 정원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 사원 경내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신발을 벗어야 하며, 지정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다.
📷 사원 건물 내부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므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외부에서도 카메라 사용 시 별도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 네팔의 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비교적 시원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룸비니 단지 내부는 넓기 때문에 자전거나 사이클 릭샤를 대여하면 마야데비 사원 외 주변 국제 사원군까지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 불교 유적지를 참배할 때는 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이 전통적인 예법으로 여겨진다.
🤫 이곳은 신성한 장소이므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존중하며 다른 순례객들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입장료는 국적에 따라 다르며, 네팔인, 인도인, SAARC 국가 국민, 기타 외국인 요금이 각각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가장 가까운 공항은 바이하라와(Bhairahawa, 또는 시타르타나가르)에 위치한 고타마 붓다 국제공항(BWA)이다.
- 카트만두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여 바이하라와로 이동 후, 공항에서 사원까지는 차량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육로 이용 (국제선 및 국내선)
- 인도 국경도시 수나울리(Sunauli)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인도의 고락푸르(Gorakhpur)에서는 차량으로 약 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국경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네팔 국내에서는 카트만두, 포카라 등 주요 도시에서 룸비니행 장거리 버스가 운행된다.
- 바이하라와 버스 터미널에서 룸비니까지는 현지 버스가 자주 운행하며, 약 30-40분 소요된다.
🚲 현지 교통
- 룸비니 개발 구역 내부는 상당히 넓으므로, 마야데비 사원 및 주변 국제 사원군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자전거나 사이클 릭샤를 대여하는 것이 편리하다.
- 자전거와 릭샤는 룸비니 정문 근처나 일부 숙소에서 대여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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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마야데비 사원 내부에 있는, 붓다가 태어난 정확한 지점을 표시한다고 알려진 표지석(Marker Stone)은 유리로 보호되어 있다.
불교 전승에 따르면, 마야 부인은 싯다르타를 낳은 후 7일 만에 세상을 떠나 천상의 세계인 도솔천에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아소카 대왕은 룸비니를 순례한 후, 이곳 주민들의 세금을 감면해주었다는 내용이 아소카 석주에 새겨져 있다.
붓다 시대에 룸비니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공원이었으며, 카필라바스투의 샤카족과 콜리야족 모두에게 휴식처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대한민국의 동국대학교 교정에는 이곳 룸비니의 이름을 딴 '룸비니 동산'이라는 장소가 있으며, 이는 불교 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일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명칭으로 '룸비니'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는 붓다의 탄생지라는 상징성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