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Mauritshuis Mauritshuis |
---|---|
🗺️ 소재지 | |
개요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걸작, 특히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렘브란트 판 레인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17세기 궁전을 개조한 미술관 내부를 둘러보며 약 850점의 회화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고,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품 해설을 들으며 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머무를 수 있다.
일부 전시실의 조명 반사로 작품 감상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공식 앱 오디오 가이드가 불안정하여 유료 기기를 대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입장료가 미술관 규모에 비해 다소 높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직접 감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가까이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신비로운 표정과 섬세한 빛의 표현은 많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렘브란트 등 네덜란드 황금시대 거장들의 걸작 탐구
렘브란트 판 레인의 '튈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자화상'을 비롯하여 얀 스테인, 프란스 할스 등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사회상과 예술적 경향을 엿볼 수 있다.

17세기 궁전 건축과 내부 장식의 아름다움 체험
미술관 건물 자체가 17세기에 요한 마우리츠 백작의 저택으로 지어진 네덜란드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이다. 화려한 실크 벽지, 채색된 천장, 아름다운 샹들리에 등 궁전 내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작품 앞
미술관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만, 다른 관람객을 배려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외관 (호프페이퍼 연못 배경)
미술관 건물과 인접한 호프페이퍼 연못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물에 비친 미술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술관 내부 중앙 계단
고풍스럽고 화려한 미술관 내부의 중앙 계단은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이다. 웅장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온라인으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미술관 자체 무료 앱을 통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앱이 불안정하다는 평가가 있으므로, 필요시 유료 물리적 기기 대여도 고려할 수 있다.
큰 가방이나 배낭은 반입이 금지되며, 입구의 물품 보관소(로커 또는 유인)를 이용해야 한다.
국제학생증 또는 일반 학생증 제시 시 할인 혜택이 있으며, 만 18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전체 관람에는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미술관 내 브라세리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나,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관람객은 특정 그림에 조명이 반사되어 감상에 방해가 된다고 언급하므로,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입장권과 인근 프린스 빌럼 5세 갤러리 통합권 구매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헤이그 중앙역(Den Haag Centraal)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 헤이그 홀란드 스푸르역(Den Haag HS)에서도 접근 가능하며, 트램 환승 또는 도보(약 20분)로 이동할 수 있다.
🚊 트램 및 버스 이용 시
- 다수의 트램 노선(예: 1, 15, 16, 17번)과 버스 노선이 미술관 인근 정류장(Buitenhof, Korte Voorhout, Spui 등)에 정차한다.
- 헤이그 중앙역 또는 홀란드 스푸르역에서 트램으로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Plein Garage, Museumkwartier Garage, Grote Markt Garage 등 다수의 유료 공영 주차장이 인근에 위치한다.
도심 주차 요금이 비쌀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마우리츠하위스라는 이름은 건물의 첫 주인이었던 나사우-지겐의 요한 마우리츠 백작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미술관 건축에 사용된 목재 중 일부는 당시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수리남에서 노예 노동을 통해 운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술관 측에서도 이러한 식민지 과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2017년, 요한 마우리츠 백작의 식민지 과거와 노예 무역 역할에 대한 논란 속에서 그의 흉상이 미술관 로비에서 철거된 바 있으나, 미술관 측은 이것이 논란과는 무관하며 플라스틱 복제품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래 건물은 4개의 아파트와 넓은 홀로 구성되었으며, 각 아파트는 전실, 침실, 작은 방, 탈의실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건물에는 원래 돔이 있었으나 170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Girl with a Pearl Earring)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역사 소설로,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동명 그림을 중심으로 화가와 모델 간의 이야기를 상상하여 그려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Girl with a Pearl Earring)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를 통해 그림과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황금방울새 (The Goldfinch)
도나 타트의 퓰리처상 수상 소설로,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 소장된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그림 '황금방울새'가 이야기의 중요한 모티브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