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담 광장 Dam Square 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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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왕궁과 국립 기념비 등 암스테르담의 대표 건축물을 둘러보고,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거리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역사적 명소 탐방과 도시 중심부의 에너지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광장 주변의 유서 깊은 건물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인근 상점에서 쇼핑을 하거나 노천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특히 저녁 조명이 켜진 광장의 야경이 인상적이며, 다양한 모임과 행사가 열리는 만남의 장소로도 기능한다.
항상 많은 인파로 붐비는 편이며, 특히 성수기에는 주변 상점 입장에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광장 바닥 일부는 작은 돌로 포장되어 있어 보행 시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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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왕궁 (Koninklijk Paleis Amsterdam)
입장료 별도 (일반 공개 시)광장 서쪽에 위치한 17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로, 본래 시청사로 건립되었으나 19세기 초 왕궁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웅장한 외관과 내부 장식이 특징이며, 현재는 네덜란드 왕실의 공식 행사나 국빈 방문 시 사용되고 일반에도 제한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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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기념비 (Nationaal Monument)
무료광장 동쪽에 세워진 22m 높이의 흰색 석조 오벨리스크로,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에 건립되었다. 매년 5월 4일 현충일(Nationale Dodenherdenking) 추모 행사가 열리는 네덜란드의 중요한 상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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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광장 분위기와 주변 명소
무료 (주변 시설 이용료 별도)광장 주변에는 신교회(Nieuwe Kerk), 마담투소 암스테르담, 드 바이엔코르프(De Bijenkorf) 백화점 등 다양한 명소와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거리 공연가들의 퍼포먼스,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항상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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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정면
웅장한 암스테르담 왕궁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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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기념비 앞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를 기리는 국립 기념비를 중심으로 광장의 넓은 모습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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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가장자리에서 전체 풍경 촬영
광장의 가장자리에서 왕궁, 국립 기념비, 주변 건물들 등 광장 전체의 활기찬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 조명이 켜졌을 때 아름답다.
방문 팁
광장 바닥 일부는 작은 돌로 포장되어 있어 하이힐 등을 착용할 경우 보행이 불편할 수 있다. 포장 상태가 좋은 흰색 선으로 표시된 길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광장 자체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많지 않으므로,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주변 카페 등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인파가 많은 곳이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축제나 행사 기간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 기념비에서 매년 5월 4일 저녁에 열리는 국가 현충일 추모 행사에 참여하면 네덜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주변에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 신교회, 백화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 장소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및 도보
- 암스테르담 중앙역(Centraal Station)에서 남쪽으로 약 750m 거리에 위치하며, 담락(Damrak) 거리를 따라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트램
- 다수의 트램 노선(예: 2, 4, 12, 13, 14, 17, 24번 등)이 광장 또는 광장 인근의 'Dam' 정류장에 정차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 지하철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로킨(Rokin) 역으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국가 현충일 (Nationale Dodenherdenking)
킹스데이 (Koningsdag)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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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담 광장의 이름 '담(Dam)'은 실제로 암스텔 강을 가로질러 건설된 둑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암스테르담이라는 도시 이름의 기원이기도 하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의 담 광장은 원래 '미델담(Middeldam)'이라 불리던 실제 댐 구역과 그 서쪽에 있던 '플라체(Plaetse)'라는 별도의 광장이 합쳐져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광장에는 상품의 무게를 재는 계량소(Weigh house)가 있었으나, 1808년 당시 왕궁에 거주하던 루이 보나파르트가 전망을 가린다는 이유로 철거를 명령했다고 전해진다.
광장에는 항상 많은 비둘기가 모여들어 관광객들이 모이를 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는 담 광장의 일상적인 풍경 중 하나로 여겨진다.
암스테르담 시의 공식 문장에 사용된 세 개의 X자 모양은 성 안드레아 십자가를 상징하는데, 일부에서는 이를 담 광장 또는 도시의 다른 특징과 연관 짓기도 하지만, 이는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