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석수사(세키스이지)【조동종】 Sekisuiji Temple 石水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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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석조 건축물과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의 배경지로 알려져 작품의 정취를 느끼려는 팬들 또한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사찰의 상징인 돌다리와 거석을 깎아 만든 산문을 지나며 경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풍경 소리를 듣거나 등롱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본당 2층에서는 '나데보토케'를 만지며 소원을 빌거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불화를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 좁고 시야가 좋지 않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도 고려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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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담은 풍경(風磬)과 등롱(提灯) 장식 감상
여름에는 수많은 풍경이 만들어내는 청아한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분사되는 비눗방울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의 등롱이 경내를 밝혀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아름답게 장식된 경내를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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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석조 건축물 탐방 (안경다리, 돌문)
방문객들은 히토요시 구마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독특한 형태의 안경다리(돌다리)를 건너고, 거대한 자연석을 깎아 만든 산문을 통과하며 사찰로 들어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석조물들은 사찰의 오랜 역사와 독특한 분위기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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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에 고슈인(切り絵御朱印) 수집과 나데보토케(撫で仏) 참배
키리에 고슈인 약 1,500엔여행자들은 본당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키리에 고슈인을 구입하여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으며, 일부는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본당 2층에 모셔진 '나데보토케(어루만지는 부처)'를 직접 만지며 자신의 아픈 부위의 치유를 빌거나 소원을 기원할 수 있고, 함께 전시된 귀중한 불화들을 관람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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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風磬) 또는 등롱(提灯)이 장식된 경내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장식되는 풍경과 등롱은 다채로운 색감과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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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다리(眼鏡橋, 메가네바시)와 돌로 된 산문
독특한 형태의 석조 다리와 거석을 깎아 만든 산문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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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우인장' 관련 배경지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장소를 찾아 작품 속 고양이 캐릭터 '냥코 선생' 인형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방문 팁
사찰 입구 오른편에 약 8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 시, 또는 내부 관람을 원할 경우 입구 근처 인터폰을 사용하면 사찰 관계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키리에 고슈인(종이 오리기 예술 도장)은 방문 기념으로 인기가 높으며, 1,500엔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 팬이라면 작품 배경지를 둘러보고, 사찰에서 판매하는 냥코 선생 모양 풍경 등 관련 기념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여름철에는 풍경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나오는 비눗방울이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며, 겨울철에는 등롱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구마모토 공항에서 고속도로 이용 시 약 1시간 15분 소요된다.
- 사찰 근처 도로는 좁고 시야가 좋지 않으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사찰 입구에 약 8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세키스이지 입구(石水寺入口)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약 1km)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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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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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사찰은 조동종 사찰로, 산호는 호기산(鳳儀山)이다.
본당은 엔쓰덴(円通殿)이라 불리며, 본존으로 모시는 불상은 십일면관세음보살이라고 한다.
창건주인 짓테이초신 대화상은 이곳 하라다(原田) 출신으로, 당시 번주였던 사가라 가문 9대 당주 마에츠구(前続) 공의 귀의를 받아 이 절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경내의 해당화(海棠)는 개산조 짓테이 화상이 창건을 기념하여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수령이 수백 년에 이른다고 한다.
사찰의 석조 건축물은 주로 가쿠토 용결응회암(加久藤溶結凝灰岩)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당 2층에는 '나데보토케' 외에도 십육나한도(十六羅漢図) 석판화와 지옥십왕도(地獄十王図)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마리아 관음으로 여겨지는 희귀한 관음상이나 매화관음상 등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의 작가 미도리카와 유키가 이곳 출신으로, 석수사를 비롯한 지역의 여러 장소가 작품 배경으로 그려졌다고 알려져 있다.
2023년 히토요시 불꽃놀이 대회 포스터 이미지로 석수사의 모습이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나츠메 우인장 (夏目友人帳)
작품의 배경지 중 하나로 등장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냥코 선생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다. 사찰 내에서 관련 흔적이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