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Nakaminato Reverberatory Furnace Ruin 那珂湊反射炉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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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막부 말기 미토번의 근대 산업 유산과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하여 복원된 반사로 모형을 관람하고 당시의 기술과 시대상을 학습한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되새기거나 주변 경치를 감상하려는 개인 방문객들도 찾는다.
이곳에서는 언덕 위에 복원된 독특한 쌍둥이 굴뚝 형태의 반사로 모형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함께 이전된 역사적인 산조몬(山上門)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하여 나카미나토 시내와 오아라이 방면의 트인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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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굴뚝 반사로 모형 관람
무료1937년에 복원된 높이 약 15m의 반사로 모형으로, 독특한 쌍둥이 굴뚝 형태가 인상적이다. 가까이 다가가 구조를 살펴보고 막부 말기 산업 기술의 흔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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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몬(山上門) 탐방
무료에도의 미토번 저택에서 옮겨온 유서 깊은 문으로, 사이고 다카모리 등 역사적 인물들이 드나들었던 곳이다. 문의 정교한 건축 양식과 세월의 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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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서의 전망 감상
무료공원이 언덕 위에 위치하여 나카미나토 시내와 오아라이 방면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해돋이 시간대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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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로 모형 정면
독특한 쌍둥이 굴뚝 형태의 반사로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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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몬(山上門) 앞
역사적인 문의 웅장함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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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정상 전망 지점
반사로와 함께 멀리 보이는 나카미나토 시내 또는 오아라이 방면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나카미나토역 도보 10-15분)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현장 안내판은 일본어로만 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역사나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좋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시,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계단 대신 인근 도로의 가파른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므로 동선 확인이 필요하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이며,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으므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적합하다.
인근 과자점 '이나바야(稲葉屋)'에서 반사로에ちなんだ '반사로의 철포알(反射炉のてっぽう玉)'이라는 흑사탕을 판매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히타치나카 해변철도 미나토선 나카미나토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역에서 공원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나, 마지막에 언덕 또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약 3~6대 수용 가능)이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며,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이 좁거나 내비게이션 안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에서 반사로까지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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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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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반사로 건설에 참여한 미토번 목수 히다 요시치와 사쓰마번 벽돌 장인 후쿠이 센키치의 우정 이야기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일본 수신(修身) 교과서에 '친구(友だち)'라는 제목으로 실리기도 했다. 술 문제로 해고되었던 후쿠이가 히다 등의 노력으로 복직하여 함께 이와마 이나리 신사에 감사 기도를 드렸다는 내용이다.
반사로 건설을 위해 초빙된 오시마 다카토는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마이시 광산과 하시노 고로(橋野高炉)를 개발했는데, 이는 일본 근대 제철 산업의 시작점으로 평가받으며 하시노 고로 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의 일부로 등재되었다.
공원 입구의 산조몬(山上門)은 원래 에도(도쿄) 고이시카와에 있던 미토번 저택의 정문으로, 사이고 다카모리, 사쿠마 쇼잔, 하시모토 사나이 등 막부 말기의 여러 유명 인물들이 이 문을 드나들었다고 전해진다.
반사로 터 인근의 화과자점 '이나바야(稲葉屋)'에서는 반사로에서 만들어진 대포알을 형상화한 '반사로의 철포알(反射炉のてっぽう玉)'이라는 이름의 흑사탕을 판매하고 있다.
2018년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반사로 건설과 관련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야외 연극 '미나토무라 반사로 이야기(湊村反射炉物語)'가 이곳 아즈마가오카 공원에서 주민 참여로 상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