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네성

히코네성, 겐큐엔, 박물관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천수각 내부는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며, 제공되는 비닐봉지에 신발을 넣어 직접 들고 다녀야 한다.

천수각 내부 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폭이 좁으므로, 특히 내려올 때 주의해야 한다. 치마보다는 바지 착용이 편리할 수 있다.

히코냥 등장 시간(보통 하루 3회)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귀여운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천수각 줄을 서기 직전에 히코냥 행사 시작 부분을 보고 사진을 찍은 후, 13:50경에 줄을 서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조언이 있다.

성 내부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종을 치는데, 이 소리는 일본의 중요한 소리 풍경으로 보존되고 있다. 시간에 맞춰 들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유메쿄바시 캐슬 로드에는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많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도 히코냥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성 박물관에서는 사무라이 유물 외에도 영주의 생활 공간 등을 재현해 놓아 볼거리가 풍부하다. 자동 발매기에서 영어, 프랑스어 지원이 가능하다.

교토나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할 경우, 히코네에서 돌아가는 기차 편수가 제한적일 수 있으니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