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무치 신사 (오나무치 진자)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종이(書き置き) 형태로만 제공되며, 일반적인 것과 금색 글씨가 들어간 그림이 포함된 2면 구성의 특별한 것(1,000엔) 등이 있다.

신사 참배 후에는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센본쿠스(千本楠) 숲을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강력한 파워 스폿으로 알려져 있다.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국도변 교차로 모퉁이에 있어 처음 방문하는 경우 입구를 찾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경내 거대한 신목(御神木)을 부드럽게 세 번 어루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자녀를 기원하는 경우, 신사에서 작은 돌 하나를 가져가 기원하고, 아이를 순산한 후에는 가져갔던 돌과 새로 준비한 돌을 합쳐 두 개의 돌을 신사에 돌려놓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몸이 아프거나 다친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신목에 대고 문지르면 치유의 효험이 있다는 믿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