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미시 해빈식물원 시사이드 파크 (히미시 카이힌 쇼쿠부츠엔 시-사이도 파-쿠) Himi Seaside Botanical Garden 氷見市海浜植物園 シーサイドパー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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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실내외 놀이시설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리모델링을 거쳐 전통적인 식물원의 모습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놀이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했다.
방문객들은 넓은 그물 놀이터나 목재 장난감 코너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일부 남아있는 온실에서 열대 식물이나 특별 전시(계절별 곤충, 꽃 등)를 관람할 수도 있다. 또한, 독특한 건축물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식물원'이라는 명칭과는 달리 실제 식물의 종류나 규모가 상당히 축소되어, 전통적인 식물 관람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성인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 대비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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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심의 다채로운 놀이 공간
실내외에 걸쳐 그물 놀이터, 대형 트램펄린, 목재 장난감, 미끄럼틀, 타잔 로프 등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비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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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온실과 특별 전시
과거 식물원의 명맥을 잇는 온실에는 맹그로브 수조, 열대 및 아열대 식물, 다육식물, 식충식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세계의 딱정벌레 및 사슴벌레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곤충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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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코 하세가와 설계의 건축물과 전망 좋은 카페
유명 건축가 이츠코 하세가와가 설계한 독특하고 인상적인 건물 자체가 볼거리이다. 건물 상층부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카페 '소라토키(ソラトキ)'가 있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 전 '식물원'이라는 이름에 큰 기대를 하기보다는 어린이 중심의 놀이 시설로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매우 만족도가 높은 장소로, 연간 회원권(어른 1500엔) 구매도 고려해볼 만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적한 평일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 온실 내부는 상당히 더울 수 있으니, 방문 시 유의하고 수분 섭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일부 놀이시설(예: 실내 그물 놀이터)은 6세 이상 12세 이하와 같이 이용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설 옆을 지나는 JR 히미선 관광열차 '벨・몬타뉴・에・메르(통칭 벨몬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안내 방송에 따라 손을 흔들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시설 내 4층에 위치한 카페 '소라토키'는 음식 가격대가 다소 있는 편이지만, 전망이 좋고 분위기가 괜찮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노에츠 자동차도, 국도 8호선, 국도 415호선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히미선의 시마오역 또는 히미역에서 하차 후 이동할 수 있다.
역에서 식물원까지의 정확한 거리 및 추가 교통편(버스, 택시 등)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세계의 딱정벌레 및 사슴벌레 전시회
국화 전시회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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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일본 고대 시가집인 만요슈(万葉集)에도 등장하는 명승지 '마츠다에노나가하마(松田江の長浜)' 해변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건축가 이츠코 하세가와(長谷川逸子)가 설계한 것으로, 그녀의 독특한 건축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리모델링 이후, 식물원으로서의 기능보다는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커지면서, 입장 시 직원들이 방문객에게 "식물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는데 괜찮으신가요?"라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시설 바로 옆으로 JR 히미선 철도가 지나가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알록달록한 관광열차 '벨・몬타뉴・에・메르(べるもんた)'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철도 팬들이나 아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원래는 해안가 식물, 열대 및 아열대 식물, 맹그로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식물원이었으나, 현재는 그 흔적을 온실 일부에서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