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메지 호국 신사 (효고켄 히메지 고코쿠 진자) Himeji Yasukuni Shrine 兵庫縣姫路護國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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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문화유산 히메지 성 바로 옆에 위치하여, 성 관람 전후로 잠시 들러 일본의 신사 문화를 체험하거나 호국 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역사/문화 관심 여행객 및 번잡함을 피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부적이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신사 방문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매년 신년에는 수많은 등불이 밤을 밝히는 만등제가 열려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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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 성 옆 평온하고 엄숙한 분위기
무료세계적으로 유명한 히메지 성 바로 옆에 위치하면서도, 번잡함과 대조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엄숙함 속에서 잠시 사색에 잠기거나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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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기념품 구입 및 고슈인(御朱印) 수집
부적/고슈인 각 500엔부터사무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과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 여행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준비된 종이 형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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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만등제(新年万燈祭)
무료 관람매년 새해가 되면 경내에 약 2,000개 이상의 등불(提灯)이 내걸리는 신년 만등제가 열린다. 낮에도 장관이지만, 특히 해가 진 후 등불이 일제히 켜지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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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만등제 기간의 등불 장식
수많은 등불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야간에 조명이 켜졌을 때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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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 성을 배경으로 한 신사 전경
신사 경내 특정 지점에서 세계문화유산인 히메지 성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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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하고 정갈한 신사 본전 및 도리이
일본 신사 특유의 건축미와 정적인 분위기를 사진으로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계절에 따라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모습도 아름답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때, 직접 써주는 것을 원한다면 담당자가 있는 시간(보통 오전 8시 30분 이후)에 방문해야 한다.
고슈인은 한 페이지용과 두 페이지용(종이 제공)이 있으니 원하는 형태로 요청할 수 있다.
신사 서편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참배객은 최초 30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히메지 성과 매우 가까우므로, 히메지 성 관람 일정과 묶어서 방문하면 효율적이다.
신년 만등제 기간에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므로, 시간이 허락한다면 두 시간대 모두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서쪽에 참배객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초 30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
- JR 히메지역 또는 산요 히메지역에서 히메지 성 방면으로 도보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히메지 성 루프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히메지 성 오테몬 근처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히메지 성과 매우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춘계 예제 (春季例祭)
추계 예제 (秋季例祭)
신년 만등제 (新年万燈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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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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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제2차 세계대전 후 GHQ 점령 시절, 군국주의 시설로 오해받아 폐지될 것을 염려하여 히메지성의 별칭인 '시라사기성(白鷺城)'을 따라 '시라사기노미야(白鷺宮)'라는 이름으로 잠시 불렸던 역사가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효고현 서부 지역(옛 반슈 및 타지마 지역의 12시 15군) 출신의 전몰자 56,988위의 영령이 모셔져 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시라사기노미야(白鷺宮)'라는 이름의 결혼식장 겸 휴게소가 있어, 실제 결혼식이 거행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가 자리한 곳은 히메지성 내부 구역(중곡륜)에 해당하며, 에도 시대에는 무사들의 저택이 있었고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군용지(조마장)로 사용되었던 땅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에는 전몰자 유족 및 참전용사의 고령화와 전몰자에 대한 인식 변화로 참배객이 감소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