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메지 시립 미술관 Himeji City Museum of Art 姫路市立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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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은 벽돌의 역사적인 건물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히메지 성 방문 후 짧은 시간 동안 예술적 경험을 더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프랑스 인상파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미술품을 소장한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다채로운 주제의 특별 전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미술관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주변 정원의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며 히메지 성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상설 전시의 규모가 다소 작고 일부 작품에 대한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별 전시는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상설 전시 관람 (국내외 미술품)
성인 210엔미술관의 상설 전시에서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벨기에 근대 회화, 일본 근현대 회화 및 조각, 지역 연고 작가들의 작품, 일본 도검류 등 다양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國富奎三(쿠니토미 케이조) 컬렉션이 유명하다.

특별 기획 전시
전시별 상이연중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 전시가 개최되어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나 특정 테마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거 팀랩(TeamLab) 전시, 유명 화가 회고전 등이 열린 바 있다.

역사적인 붉은 벽돌 건물과 정원
외부 관람 무료미술관 건물은 1905년 일본 육군 창고로 지어진 역사적인 붉은 벽돌 건축물로, 국가 등록유형문화재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건물 외관과 함께 잘 가꾸어진 앞마당에는 다수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히메지 성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정문 앞 또는 동쪽 측면
붉은 벽돌의 미술관 건물 전체와 함께 뒤편의 하얀 히메지 성 천수각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미술관 앞뜰 조각 정원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들을 배경으로 하거나 작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정 시기에는 안개 분무 예술(霧の彫刻)이 연출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미술관 내부 (촬영 허용 구역)
일부 상설 전시 또는 특별 전시 공간에서는 촬영이 허용되는 작품들이 있어, 인상 깊은 예술품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촬영 가능 여부 및 규정 확인 필수).
방문 팁
JAF 회원증이나 히메지 성 당일 입장권 반납 시 상설 전시 입장료가 할인된다 (예: 성인 210엔 → 160엔).
미술관 내부에 작은 카페가 있어 간단한 음료와 도넛 등을 즐기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상설 전시의 작품 수는 많지 않으므로, 시간을 들여 천천히 감상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입구에 코인 로커가 있어 가방 등 짐을 보관할 수 있다.
히메지 성, 고코엔(好古園), 효고현립역사박물관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특별 전시의 경우,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거나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비교적 여유롭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산요 본선 또는 산요 신칸센 히메지역 하차.
- 산요 전기철도 본선 산요히메지역 하차.
두 역에서 미술관까지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히메지역 북쪽 출구 버스 터미널에서 시내버스 또는 히메지성 오테몬마에 방면 루프버스(히메지 캐슬 루프 버스)를 이용하여 '미술관 앞(美術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루프버스는 평일 30분, 주말/공휴일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동절기(12월~2월)에는 평일 운행이 없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 히메지역 주변이나 미술관 근처에 '히메차리'라는 공공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이용 가능하다.
요금 및 운영 방식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안개의 조각 (霧の彫刻) - 나카야 후지코 作 '하얀 풍경'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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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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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 건물은 과거 일본 육군 제10사단의 병기 창고였으며, 한때 히메지 시청으로도 사용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미술관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히메지 성과의 조화로운 풍경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는 언급이 많다.
상설 전시 입장료가 21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여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미술관이 위치한 히메지시는 효고현 남서부 하리마 평야의 중심 도시로, 예로부터 수륙교통의 요지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