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로미네 신사(廣峯神社) Hiromine Shrine 広峯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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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즈텐노(牛頭天王) 신앙과 음양도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이곳만의 독특한 참배 방식인 구쇼모리(九星詣り)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본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려는 탐방객들도 즐겨 찾는다.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장엄한 본전과 배전을 둘러볼 수 있으며, 본전 뒤편에서는 자신의 운명성에 소원을 비는 특별한 구쇼모리 기원을 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입구의 수신문(随神門)에서는 히메지 시가지와 하리마나다의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신사까지 이르는 길이 일부 좁고 경사가 있으며, 도보 이동 거리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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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원 방식, 구쇼모리(九星詣り) 체험
500엔 (기원 부적만) / 800엔 (집에 모시는 부적 세트)본전 뒤편에 마련된 9개의 구멍에 자신의 운명성에 해당하는 곳에 소원지를 넣고 세 번 속삭여 기원하는 이곳만의 독특한 참배 방식이다. 음양도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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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문(随神門)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경
신사 입구의 수신문에 오르면 히메지 시가지와 멀리 하리마나다(播磨灘)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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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텐노(牛頭天王) 신앙의 중심지 및 중요 문화재
일본 3대 기온 신사 중 하나이자 고즈텐노 신앙의 총본궁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본전과 배전의 장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깊은 역사와 종교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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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문(随神門) 앞 계단 위
히메지 시내와 하리마나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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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本殿)과 배전(拝殿)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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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경내 (가을철)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과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에서 신사 본전까지는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경사진 길이나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요하다.
신사로 올라가는 차량 도로는 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있어 운전에 주의해야 하며, 일부 구간은 마주 오는 차와 교행이 어려울 수 있다.
본전 뒤편의 구쇼모리(九星詣り) 참배 시, 자신의 운명성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다. (참배 세트: 부적만 500엔, 부적 세트 800엔)
본전 뒤편 산길로 더 올라가면 요시키비 신사(吉備神社)와 아라 신사(荒神社), 그리고 정상의 이와쿠라(磐座)까지 갈 수 있으나, 등산로이므로 복장에 유의해야 한다.
경내에 자동판매기가 있는 휴게소(에마덴, 絵馬殿)가 있어 잠시 쉬거나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산 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나, 신사로 이어지는 도로는 일부 구간 폭이 좁고 급커브가 많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여러 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후 신사 본전까지는 약 10~15분 정도 경사진 길이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히메지역 북쪽 출구에서 신키(神姫) 버스를 이용하여 '게이바조마에(競馬場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신사까지는 약 3.5km 거리로, 택시를 이용하거나 도보(등산로 이용 시 약 40~50분 소요)로 이동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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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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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고즈텐노(牛頭天王)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곳이 하리마 지방의 아카시였다는 전승이 있으며, 이후 히로미네를 거쳐 교토 기온 신사로 옮겨갔다고 알려져 있다.
창건자로 알려진 기비노 마키비는 사후에 음양도의 '조상'으로 여겨졌으며, 아베노 세이메이 전설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고즈텐노는 때때로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승려에게 사찰을 지을 땅을 주는 지주신의 역할을 하거나, 전쟁의 신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신사 경내에는 '메구스리노키(目薬の木, 눈약나무)'가 있는데, 구로다 간베에의 조부인 시게타카가 이 나무를 눈병 치료에 사용했다는 전승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심령 스폿으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신성한 장소라는 인식이 더 강하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軍師官兵衛)
구로다 간베에와 관련된 장소로 언급되거나 촬영지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서 '구로다 간베에 촬영 장소였다'는 언급이 있다.)
다수의 영화 및 시대극
히메지 지역의 오래된 일본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여러 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되었을 수 있다. (히메지시 전반에 대한 정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