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학 타워(오리즈루 타워)
명칭종이학 타워(오리즈루 타워)
HIROSHIMA ORIZURU TOWER
おりづるタワー
🗺️ 소재지

개요

히로시마의 상징적인 원폭 돔과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탁 트인 전망과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옥상 전망대 '히로시마의 언덕'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리즈루 광장'에서는 평화의 상징인 종이학을 직접 접어 '오리즈루의 벽'에 채워 넣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나선형 슬로프 '산책 비탈'이나 미끄럼틀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장료가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으며,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 시 이중 안전펜스로 인해 시야가 다소 가려진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옥상 전망대 '히로시마의 언덕(ひろしまの丘)'

옥상 전망대 '히로시마의 언덕(ひろしまの丘)'

타워 입장료에 포함

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개방형 전망대로, 나무 데크와 언덕 형태로 조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히로시마 시내와 원폭 돔, 평화기념공원 등 주변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 팁: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음료를 마시며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기에 좋다.
타워 최상층 (RF)
타워 운영시간 내
오리즈루 광장 & 오리즈루의 벽

오리즈루 광장 & 오리즈루의 벽

종이학 용지 100엔 (선택 사항)

12층에 마련된 공간으로, 방문객이 직접 평화의 상징인 종이학(오리즈루)을 접어 타워 외벽에 설치된 유리 마감된 '오리즈루의 벽'에 날려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완성된 종이학은 수많은 다른 종이학들과 함께 쌓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 팁: 종이학 접는 방법을 모르는 방문객을 위해 안내 영상과 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2층 오리즈루 광장
타워 운영시간 내
산책 비탈(散歩坂) & 미끄럼틀

산책 비탈(散歩坂) & 미끄럼틀

타워 입장료에 포함

1층부터 옥상까지 이어지는 나선형 경사로 '산책 비탈'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옥상에서 1층까지 이어지는 미끄럼틀을 이용해 독특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내려올 수 있다. 미끄럼틀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즐길 거리로 인기가 많다.

💡 팁: 미끄럼틀은 안전을 위해 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며, 한 명씩 탑승해야 한다.
타워 동편 (산책 비탈), 옥상 ~ 1층 (미끄럼틀)
타워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옥상 전망대 '히로시마의 언덕'

옥상 전망대 '히로시마의 언덕'

원폭 돔과 평화기념공원, 히로시마 시내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인상적인 실루엣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리즈루의 벽' 앞

'오리즈루의 벽' 앞

수많은 방문객들이 남긴 다채로운 색상의 종이학으로 가득 찬 유리벽을 배경으로 평화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종이학을 접는 모습이나 완성된 종이학을 들고 찍는 것도 좋다.

종이학 투입구 (유리 바닥 지점)

종이학 투입구 (유리 바닥 지점)

12층 '오리즈루 광장'에서 자신이 접은 종이학을 '오리즈루의 벽'으로 날려 보내는 순간을 유리 바닥 너머로 내려다보며 촬영할 수 있다.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학 접기 체험은 100엔의 추가 요금(종이학 용지 비용)이 발생한다.

옥상에서 1층까지 이어지는 미끄럼틀은 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한 명씩만 탑승해야 한다.

입장권은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어, 낮 풍경과 야경을 모두 감상하고 싶다면 유용할 수 있다.

옥상 전망대에는 카페 'the Akushu Cafe -windside-'가 있어 음료를 즐기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나, 저녁 시간대에는 별도의 커버 차지가 부과될 수 있다.

1층에는 기념품점 'SOUVENIR SELECT 사람과 나무'와 카페 '악수 카페 -PARK SIDE-'가 있어 방문 전후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접근 방법

🚃 노면전차 (히로덴)

  •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겐바쿠도무마에(원폭돔 앞, 原爆ドーム前)' 정류장이다.
  • 하차 후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히로시마역에서는 2번 또는 6번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 히로시마 버스 센터(広島バスセンター)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8년 3월...2024년 10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리즈루 타워는 건축가 산부이치 히로시(三分一博志)가 '세계 문화유산과 공존할 수 있는 건물'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건물을 개축하여 설계했다고 한다.

건물 외벽은 주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전면적으로 벽면 녹화가 이루어졌으며, 내부 공간은 목재를 많이 사용하여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옥상에서 1층으로 이어지는 미끄럼틀은 평상시에는 방문객 체험 시설로 이용되지만, 비상시에는 대피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개장 초기 입장료가 다소 높다는 비판에 대해, 운영사인 히로시마 마쓰다 측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관광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설을 만들고, 기업으로서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는 얘기가 있다.

타워 외벽의 '오리즈루의 벽'에는 약 120만 마리의 종이학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며, 방문객들이 계속해서 평화의 염원을 담은 종이학을 채워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