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원폭 공양탑(겐바쿠쿠요토) Atomic Bomb Memorial Mound 原爆供養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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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원자폭탄 투하로 희생된 수많은 이들의 넋을 기리고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며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고자 하는 역사 학습 목적의 방문객이나 추모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잔디로 덮인 공양탑 앞에서 묵념하거나 헌화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고,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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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미상 희생자 추모
무료이곳은 원자폭탄 투하로 인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거나 인수할 가족이 없는 약 7만 명의 희생자들의 유골을 안치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존엄성을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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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기원 및 묵념
무료공양탑 앞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묵념하거나 헌화하며 세계 평화와 핵무기 없는 세상을 염원한다. 매년 8월 6일에는 공식적인 위령제가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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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교훈 전달
무료원폭 공양탑은 단순한 묘지를 넘어, 과거의 비극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과 전쟁의 비인간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기능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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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탑 정면
잔디 언덕 위에 세워진 석조탑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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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된 꽃과 공양탑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놓인 꽃이나 종이학 너머로 공양탑을 촬영하여 추모의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
방문 팁
이곳은 수많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엄숙한 장소이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방문하고 소란스러운 행동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폭 피해자들이 극심한 갈증 속에 고통받았다는 점을 기리며, 일부 방문객들은 추모의 의미로 생수를 가져와 공양탑 앞에 놓기도 한다.
히로시마 평화 기념공원 내에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있으므로 함께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공원 내 다른 주요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조용히 개인적인 추모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노면전차 (히로덴)
- 히로시마역에서 2호선(미야지마구치행) 또는 6호선(에바행) 탑승
- '겐바쿠돔마에(原爆ドーム前)' 정류장에서 하차
- 하차 후 히로시마 평화 기념공원 방향으로 도보 약 5~10분 소요
원폭 공양탑은 평화 기념공원 북쪽에 위치한다.
🚌 버스
- 히로시마 평화 기념공원 인근 버스 정류장 이용 가능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원폭 희생자 위령제
월례 추모 행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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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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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폭 공양탑 내부의 납골당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약 7만 위의 유골 외에도, 이름은 밝혀졌으나 인수할 유족을 찾지 못한 희생자들의 유골도 함께 안치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공양탑은 잔디로 덮인 부드러운 언덕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모모야마 시대의 황실 무덤 양식을 모방한 것이라는 설명이 있다.
매년 8월 6일에 열리는 대규모 위령제 외에도, 매월 6일마다 희생자들을 기리는 소규모 추모 의식이 열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평화기념공원 내 원폭 돔이나 평화기념자료관 등 다른 주요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보다 조용하고 개인적인 분위기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싶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