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로사키 시립 박물관(히로사키시리츠하쿠부츠칸) Hirosaki City Museum 弘前市立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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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히로사키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히 고고학적 유물이나 네부타 축제 관련 자료에 관심이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지역의 변천사를 탐구하고,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시기별로 열리는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이 자주 열려 방문 시기에 따라 새로운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히로사키 공원 내에 위치하여 히로사키 성 등 주변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에도 용이하다.
다만 상설 전시의 규모가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관람객은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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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키 역사 및 문화 유물 관람
입장료 포함쓰가루 가문 관련 역사 자료부터 죠몬 시대와 야요이 시대의 토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스나가와 유적 출토품 등 고고학적 발굴품을 통해 히로사키 지역의 깊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돼지 모양 토제품 '이노가타 도세이힌'은 박물관의 마스코트 캐릭터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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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부타(네푸타) 관련 전시 감상
입장료 포함아오모리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네부타(히로사키에서는 네푸타)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다. 네푸타 그림의 실제 작품이나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전시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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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 쿠니오 설계 건축물 감상
외부 관람 무료, 내부 입장료 필요일본 근대 건축의 거장 마에카와 쿠니오가 설계한 건축물로, 적갈색의 타일로 마감된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인접한 히로사키 시민회관과 함께 그의 건축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장소로 건축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관람을 계획할 수 있다.
대학생도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 요금(220엔)으로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나 기념품 샵에서는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상설전 무료 개방일이니 일정을 맞춰 방문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일부 특별전 제외).
영어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번역 앱을 활용하거나 사전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히로사키 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벚꽃 시즌이나 단풍 시즌에 공원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JR 히로사키역 앞에서 시내 순환 버스 또는 일반 노선 버스를 이용하여 '시야쿠쇼마에(市役所前, 시청 앞)'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박물관이 위치한다.
히로사키 공원 내에 있어 공원 산책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히로사키 공원 주변 주차장 또는 박물관 자체 주차장(정보 확인 필요)을 이용한다.
- 공원 행사 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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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히로사키 시립 박물관의 건물은 일본 근대 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마에카와 쿠니오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접한 히로사키 시민회관 역시 그의 작품으로, 두 건물에서 그의 건축적 특징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이놋치(いのっち)'는 이곳에 소장된 국가 중요문화재 '이노가타 도세이힌(猪形土製品, 멧돼지 모양 토제품)'을 귀엽게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박물관 내 코인로커가 10엔 동전을 넣으면 사용 후 반환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흥미로웠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다자이 오사무와 관련된 전시가 열렸던 적이 있어, 그의 문학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