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린가이(선 사원 거리)
명칭젠린가이(선 사원 거리)
Zenringai (Temple Town)
禅林街
🗺️ 소재지

개요

조용하고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사찰을 둘러보며 일본 불교 건축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명상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길 양옆으로 늘어선 33개의 조동종 사찰들을 따라 산책하며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사찰 건물과 잘 가꾸어진 분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거리 끝에 위치한 쵸쇼지 절에서는 유서 깊은 산문과 불상들을 볼 수 있으며, 일부 지점에서는 히로사키 시내와 이와키 산의 전망을 조망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대부분의 사찰이 외관 위주로만 관람 가능하고, 쵸쇼지 절 외에는 내부를 자세히 보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또한, 거리에 상업시설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시간대에 따라 차량 통행 및 주차가 많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33개 사찰 거리 산책

무료

쵸쇼지 절을 포함한 33개의 조동종 사찰이 길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각기 다른 건축 양식과 정원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일부 사찰은 아름다운 분재로도 유명하다.

💡 팁: 자전거를 이용하면 히로사키 성 등 다른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젠린가이 거리 전체
상시

이미지가 없습니다

쵸쇼지 절 탐방

입장료 ¥300 (쵸쇼지 절)

젠린가이 가장 안쪽에 위치한 쵸쇼지 절은 1629년에 세워진 산문과 500 나한상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쓰가루 가문의 보리사이기도 하다.

💡 팁: 쵸쇼지 절에서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젠린가이 서쪽 끝
08:00-17:00 (4월~11월, 쵸쇼지 절 기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와키 산 조망

무료

젠린가이 특정 지점이나 쵸쇼지 절 인근 언덕에서는 히로사키 시내와 함께 웅장한 이와키 산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가 있다.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하면 더욱 선명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젠린가이 내 일부 지점 및 쵸쇼지 절 인근 언덕
상시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젠린가이 사찰 거리

길게 늘어선 사찰들과 오래된 나무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리 풍경.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쵸쇼지 절 산문 앞

1629년에 세워진 웅장하고 역사적인 목조 산문을 배경으로 한 사진.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이와키 산 조망 지점

젠린가이 언덕에서 히로사키 시내와 함께 멀리 보이는 이와키 산을 배경으로 한 풍경 사진.

방문 팁

쵸쇼지 절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찰은 주로 외부 관람 위주이다.

거리 입구에 공양용 꽃이나 과자를 파는 작은 가게들이 있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므로 양산이나 모자 준비가 권장된다.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겨울철 눈 덮인 젠린가이는 특별한 운치를 선사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히로사키역에서 코난 버스 탑승
  • '시게모리초(茂森町)'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

🚲 자전거 이용

  • 히로사키역 근처에서 자전거를 대여하면 히로사키 성 등 주변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 도보 이용

  • 히로사키 공원(히로사키 성)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10년대 (추정)...162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젠린가이는 히로사키 성을 영적으로 보호하고, 유사시에는 방어 시설로도 활용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리 이름은 길 양옆으로 선종(禅宗) 사찰들이 마치 숲(林)처럼 늘어서 있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일부 사찰에서는 정교하게 가꾸어진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쵸쇼지 절 인근 언덕에는 과거 히로사키시 전몰자들을 기리는 충령탑이 있었다고 한다.

젠린가이 입구의 길이 구부러진 것은 적이 직선으로 공격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방어적 설계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