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히로사키 시립 도서관(규 히로사키 시리쓰 토쇼칸)
명칭구 히로사키 시립 도서관(규 히로사키 시리쓰 토쇼칸)
Former Hirosaki City Library
旧弘前市立図書館
🗺️ 소재지

개요

메이지 시대의 독특한 서양식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고풍스러운 내부 공간에서 과거 도서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옛 도서관의 열람실, 관장실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당시 사용되었던 가구나 자료들을 통해 메이지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건물 외부의 독특한 팔각형 쌍탑과 붉은 지붕은 기념사진 촬영 배경으로도 활용된다.

다만, 건물 규모가 작아 전체 관람에 15분 내외로 짧은 시간이 소요되며, 내부 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인원이 동시에 둘러보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부분이다.

핵심 평가

2.5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메이지 시대 르네상스풍 건축미 감상

무료

붉은색 팔각 쌍탑과 흰색 외벽이 특징인 메이지 시대 르네상스 양식 기반의 목조 건축물로, 당시 서양 건축 기법과 일본 전통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건물 전체에 다수의 창을 배치하여 채광을 고려한 설계도 엿볼 수 있다.

건물 외부 및 내부
09:00-17:00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풍스러운 옛 도서관 내부 탐방

무료

과거 도서관으로 사용되었던 열람실, 관장실, 부인 열람실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래된 책상과 의자, 서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부 공간에서는 지역 문학 관련 자료도 살펴볼 수 있다.

건물 1층 및 2층
09:00-17:00

이미지가 없습니다

뒷마당 건축 미니어처 관람

무료

건물 뒷마당에는 히로사키 시내의 역사적인 서양식 건축물들을 축소해 놓은 미니어처들이 전시되어 있어, 히로사키의 다른 건축물들을 한눈에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건물 뒷마당
09:00-17:00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도서관 정면 (팔각 쌍탑 배경)

붉은색 팔각 지붕의 쌍탑과 대칭적인 건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1층 또는 2층 열람실 내부

오래된 목조 창틀과 서가, 책상 등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뒷마당 미니어처 건축물과 함께

도서관 건물과 함께 히로사키의 다른 유명 건축물 미니어처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은 무료이며, 신발을 벗고 비치된 슬리퍼로 갈아 신고 관람해야 한다.

건물 뒷마당에는 히로사키의 주요 건축물을 축소한 미니어처가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관람 소요 시간은 15분 내외로 짧은 편이므로, 히로사키 공원, 히로사키 시립 관광관 등 주변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내부 계단이 다소 가파르고 통로가 좁을 수 있으니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히로사키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100엔 순환버스(도테마치 순환버스 또는 시로가네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시야쿠쇼마에(市役所前)' 또는 '시야쿠쇼마에코엔이리구치(市役所前公園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소요 시간은 약 15~20분이다.

🚶 도보 이용

  • JR 히로사키역에서 도보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건물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의 히로사키 시청 주차장 또는 오테몬 광장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06...201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래 명칭은 '러일전쟁 승전 기념 히로사키 시립 도서관'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설계 및 시공은 히로사키 지역의 유명한 건축가 호리에 사키치(堀江佐吉)가 맡았다고 알려져 있다.

건립 당시, 초기 계획보다 약 4배 큰 규모로 완공되었으며, 증액된 비용은 발기인이자 설계자인 호리에 사키치와 다른 실업가가 부담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도서관 기능 종료 후 한때 임대 아파트나 찻집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히로사키 대학 근처에 위치했을 때는 하숙집과 찻집으로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이 추억을 공유한 장소였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 전체에 창문이 많이 배치된 것은 도서관으로서 채광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설계였다고 한다.

팔각형 돔 지붕을 지탱하는 부분에는 사찰 건축에서 볼 수 있는 '키바나(木鼻)'라는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히로사키 시립 향토 문학관의 일부 시설로 보존 및 일반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