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쓰쿠시마 신사 (오사카 히라카타) Itsukushima Shrine (Hirakata, Osaka) 厳島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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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나 사색을 즐기려는 방문객이나, 히라카타 지역의 오래된 건축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히라카타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서는 잘 관리된 아담한 본전과 여러 석등을 볼 수 있으며, 말사로 나라의 카스가타이샤에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지는 카스가 신사 본전(중요문화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지혜와 소원 성취를 상징하는 이나리 신사의 자그마한 여우상도 만나볼 수 있다.
307번 국도에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고 별도의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량으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며, 처음 방문하는 경우 신사를 찾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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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사 카스가 신사 본전 (枚方市指定文化財)
무료 관람이쓰쿠시마 신사 본전 옆에 위치한 말사로, 15세기 중반 무로마치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히라카타 시내 최고(最古)의 건축물 중 하나이다. 원래 이쓰쿠시마 신사의 본전으로 사용되었다고도 전해지며, 선명한 주홍색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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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신사와 여우상
무료 참배경내에는 작은 이나리 신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여우상은 두루마리와 구슬을 들고 있는 모습이 독특하며, 지혜와 소원 성취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담한 크기로 귀여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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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소박한 경내 참배
무료 참배산중에 위치하여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거나 산책할 수 있다. 잘 관리된 경내에는 독특한 배 모양의 테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와 여러 석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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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사 카스가 신사 본전
선명한 주홍색 건물과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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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의 큰 석등
R307 도로변에서 진입하는 길목에 위치한 큰 석등은 신사의 상징적인 조형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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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모양의 테미즈야
독특한 배 모양을 한 손 씻는 곳으로, 신사의 해양적 성격을 암시하는 재미있는 촬영 대상이다.
방문 팁
307번 국도변에 위치한 패밀리마트 소네점(枚方尊延寺店) 앞 작은 길로 진입하면 신사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호타니 산노미야 신사(穂谷の三ノ宮神社)에서 도보 약 1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신사로 이어지는 길이 매우 좁고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에 주차 후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 있는 말사 카스가 신사 본전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히라카타시 최고(最古)의 건축물 중 하나이므로, 방문 시 놓치지 말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307번 국도(R307) 이용, 패밀리마트 소네점(ファミリーマート 枚方尊延寺店) 앞 작은 길로 진입.
신사로 향하는 길이 매우 좁고,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도보 이용 시
- 호타니 산노미야 신사(穂谷の三ノ宮神社)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13분 소요.
패밀리마트 앞에서부터 이어지는 작은 길을 따라 직진하면 큰 석등과 함께 신사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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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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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반적으로 바다 근처에 위치하는 다른 '이쓰쿠시마 신사'들과 달리, 이곳은 히라카타의 내륙 산중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전의 손 씻는 곳(테미즈야)이 배 모양을 하고 있어, 이것이 바다의 신을 모시는 이쓰쿠시마 신사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경내 이나리 신사의 여우상은 보통 열쇠나 벼 이삭을 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의 여우상은 두루마리와 구슬을 들고 있어 지혜와 소원 성취의 의미가 강조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혼노지의 변' 당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사카에서 이가를 넘어 도피할 때 이 근처를 지나며 신사에서 휴식했을 것이라는 설이 전해지나, 신사 자체에 명확한 관련 기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