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나메산 광명사(카나메산 코묘지) Komyo-ji Temple 金目山 光明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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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반도 33관음 순례길의 일부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건축물과 자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순례객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히라쓰카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관음당을 비롯한 문화재를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수금굴의 청아한 물소리를 듣거나 아름다운 카나메 강변의 풍경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단체 순례객이 방문할 경우 다소 붐빌 수 있으며, 경내 화장실 이용이 불편하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수금굴에서 듣는 청아한 물소리
경내에 마련된 수금굴(水琴窟)은 대나무 통에 귀를 대면 땅속에서 울려 퍼지는 맑고 신비로운 물방울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역사 깊은 문화재 탐방
히라쓰카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알려진 관음당(본당)을 비롯하여, 인왕문, 동종 등 다수의 중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고찰 특유의 건축미와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카나메 강변의 사계절 풍경과 벚꽃
사찰 앞을 흐르는 카나메 강변은 특히 봄철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인왕문과 큰 짚신
사찰 입구의 인왕문과 그곳에 걸린 커다란 짚신은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지점이다.
벚꽃과 어우러진 관음당
봄철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서 있는 관음당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카나메 강과 관음당 전경
사찰 앞 카나메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관음당과 주변 풍경은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다.
방문 팁
수금굴에서는 대나무 통에 귀를 가까이 대고 조용히 귀 기울이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벚꽃 시즌에는 사찰 앞 카나메 강변의 벚꽃길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반도 33관음 순례 도장을 받는 경우, 사무소(납경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직접 써주는 곳과 미리 써둔 것을 주는 곳이 다를 수 있다.
경내에 모셔진 칠복신과 이나리 신사 등 작은 당들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JR 히라쓰카역 또는 오다큐선 하다노역에서 가나가와 중앙교통 버스 탑승
- '카나메역(金目駅)'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오다와라-아츠기 도로 히라쓰카 IC에서 약 5분 거리.
- 사찰 서쪽 또는 산문 앞에 주차 공간(약 5대 및 추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에 유료 코인 주차장도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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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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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의 정식 명칭은 '카나메산 코묘지(金目山 光明寺)'이지만, 현지에서는 '카나메 관음(金目観音)' 또는 그냥 '관음님(観音様)'이라는 애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고 한다.
인왕문에 걸려 있는 커다란 짚신은 사찰의 독특한 볼거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
사찰의 주차장 부지는 과거 이 지역의 행정 중심지였던 구 카나메 마을 사무소(金目村役場跡) 자리였다는 얘기가 있다.
본존인 성관음보살상은 뱃속에 또 다른 관음상을 품고 있어 '오나카고모리노 칸논사마(お腹ごもりの観音様, 배 안에 계신 관음님)'라고 불리며, 이로 인해 특히 안산 기원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금굴에서 들리는 물소리가 마치 염불 소리처럼 들렸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