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오다와라 절벽 (시오다와라노 단가이) Shiodawara Cliff 塩俵の断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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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주상절리 해안 절벽의 풍경을 감상하고, 특히 이키쓰키 선셋웨이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전망대에서 약 500m에 걸쳐 이어지는 높이 20m의 현무암 기둥 절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동중국해의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탐방로가 풀로 뒤덮여 통행이 어렵고, 전망대에서 절벽까지의 거리가 있어 기대만큼의 박진감은 느끼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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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절벽 감상
무료전망대에서 독특한 기둥 모양의 현무암 주상절리가 해안을 따라 늘어선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파도와 어우러진 자연의 조형미가 돋보이며, 멀리 펼쳐진 동중국해의 푸른 바다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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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쓰키 선셋웨이 드라이브
무료시오다와라 절벽은 '이키쓰키 선셋웨이'라는 아름다운 해안 도로변에 위치하여, 드라이브나 바이크 투어 중 들르기 좋은 경유지이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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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휴식 및 피크닉
무료주차장 인근에 '시오다와라 도로 공원'으로 불리는 지붕이 있는 간단한 휴식 공간(東屋, 아즈마야)이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거나 준비해온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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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중앙 관람로 끝 지점
주상절리 절벽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장 가깝고 정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웅장한 자연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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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다와라 도로 공원 (東屋)
정자 형태의 휴게 공간에서 주상절리와 넓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역동적인 파도와 절벽을 함께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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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쓰키 선셋웨이 (절벽 진입 전후 도로변)
절벽 자체뿐만 아니라, 절벽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도로 '이키쓰키 선셋웨이' 또한 훌륭한 사진 촬영 지점이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드라마틱한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맑은 날,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동중국해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하므로, 물이나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간혹 블루베리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해안가 절벽 특성상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으니, 모자나 스카프 등은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절벽 주변 일부 산책로는 잡초나 잡목으로 뒤덮여 있어 통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무리한 진입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방문 전 인근 편의시설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 시 역광이 될 수 있으므로, 오전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가 비교적 좋은 빛 조건이라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히라도시에서 이키쓰키 대교를 건넌 후, '이키쓰키 선셋웨이'(현도 42호선)를 따라 북쪽으로 약 12km 이동하면 도로변 우측에 주차장이 위치한다.
주차 공간은 약 10~15대 정도이며, 별도의 주차 구획선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주차장에서 절벽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가깝다.
🚌 대중교통 이용
-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나 렌터카,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중교통 이용 계획 시, 버스 시간표 및 노선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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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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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오다와라(塩俵)라는 이름은 절벽의 모습이 마치 소금 가마니(塩俵)를 쌓아 올린 것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그 모습이 매우 규칙적이고 대칭적이어서 마치 인공적으로 조각한 것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풍경이 아일랜드의 유명한 주상절리 지대인 '자이언츠 코즈웨이'를 연상시킨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절벽 너머로 멀리 고토 열도(五島列島)가 보인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절벽 아래로 내려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나, 현재 일반 관광객이 절벽 아래로 직접 내려가는 것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자동차 광고 (차종 미상)
이키쓰키 선셋웨이 및 시오다와라 절벽 인근의 빼어난 경관은 여러 자동차 광고의 배경으로 활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NHK 스페셜 - 절경 지오 재팬 (絶景ジオ・ジャパン)
2020년 6월 21일 방영된 NHK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규슈의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을 소개하며, 시오다와라 절벽의 주상절리가 용암 냉각 과정의 예시로 소개되었다.
고리파라 견문록 (ゴリパラ見聞録)
일본 후쿠오카 지역 방송국 TV 니시닛폰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고리파라 견문록'에서 출연자들이 이곳을 방문한 에피소드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