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시키리 참배길 상점가 (이시키리산도쇼텐가이) Ishikiri Sando Shopping Street 石切参道商店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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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복고풍 분위기 속에서 점괘를 보거나 독특한 기념품, 현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점집이 밀집해 있어 운세를 점치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좁고 경사진 길을 따라 늘어선 100여 개의 작은 가게들을 구경하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요모기 만쥬(쑥떡)나 어묵(오뎅) 같은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다양한 점집에서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평일 특정 시간대나 매월 9, 19, 29일에는 문을 닫는 가게가 많아 상점가 전체가 한산할 수 있으며, 공중화장실이 부족하고 일부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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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집 거리 체험
1,000엔부터 (점집 및 상담 종류에 따라 상이)상점가에는 사주, 타로, 관상 등 다양한 분야의 점집이 10곳 이상 밀집해 있어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점술 거리 중 하나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한 운세를 보거나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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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고풍 상점가 탐방
마치 쇼와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옛스러운 분위기의 가게들이 많다. 전통 과자점, 장난감 가게, 의류점, 약재상 등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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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길거리 음식 맛보기
품목당 100엔 ~ 500엔 내외상점가 곳곳에서 요모기 만쥬(쑥떡), 다양한 종류의 오뎅(어묵), 센베(전병), 절임 반찬(츠케모노) 등 소박하지만 맛있는 현지 간식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따뜻한 음식이 인기다.
방문 팁
매월 9일, 19일, 29일은 '쿠노히(9の日)'라 하여 문을 닫는 가게가 많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상점가 내에 공중화장실이 부족하므로, 긴테쓰 이시키리역이나 이시키리쓰루기야 신사 내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상점가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있는 내리막 또는 오르막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 구간은 경사가 급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지팡이 대여 서비스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점집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여러 곳을 둘러보고 분위기나 가격(보통 1,000엔부터 시작)을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방문 전 충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긴테쓰 이시키리역에서 내려 상점가를 따라 내려오면서 구경하고, 돌아갈 때는 신사 근처의 긴테쓰 신이시키리역을 이용하면 오르막길을 피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긴테쓰 나라선 이용
- 이시키리역(石切駅)에서 하차.
- 역에서부터 신사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따라 상점가가 이어진다.
내리막길이라 도보 이동이 비교적 수월하다.
🚇 긴테쓰 게이한나선 이용
- 신이시키리역(新石切駅)에서 하차.
- 신사 입구와 가까우며, 상점가를 거슬러 올라가거나 신사 참배 후 내려오면서 구경할 수 있다.
이시키리역에서 내려오는 것보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피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상점가 내 차량 통행은 제한적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일방통행, 1일, 15일, 휴일은 차량 통행 금지)
- 이시키리쓰루기야 신사 주차장 또는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이 권장된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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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상점가의 공식 마스코트인 '이시키린(いしきりん)'은 기린을 모티브로 했지만 목이 짧은 것이 특징이며, 머리 뒤쪽에 작은 하트 무늬가 있다고 한다. 성별은 여자아이이고 생일은 11월 11일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시키린은 과거 일본의 유명 개그맨 경연대회인 'R-1 그랑프리'에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마츠타케 예능 소속으로 활동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에서는 이시키린의 목이 짧은 기린 모습이 '목이 잘리지 않는다(クビにならない)'는 일본어 표현과 연결되어, 해고되지 않는 길운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마스코트로 여겨진다는 설도 있다.
이곳은 과거 영화 '모조품 토라상(贋作 寅さん)'의 로케이션 촬영지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후기가 있다.
상점가 내 여러 가게에는 이곳을 방문했던 유명인들의 사진이나 사인이 장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는 얘기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모조품 토라상 (贋作 寅さん)
영화의 로케이션 촬영지로 상점가의 모습이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