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시키리 대불 Ishikiri Daibutsu 石切大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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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사 참배길의 독특한 대불을 감상하고 쉬어가려는 종교 탐방객 및 도보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아담한 대불을 가까이 보고, 마련된 벤치에서 휴식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휴식 공간이 흡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비흡연자에게 불편할 수 있으며, 늦은 시간 1인 방문객은 주변이 외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아담하고 온화한 대불상 관람
무료높이 6미터(대좌 포함 8미터)의 청동 아미타여래 좌상으로, 비교적 아담하면서도 온화하고 품위 있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복잡하지 않은 소규모 공간에 자리하고 있어 가까이에서 차분하게 대불을 관람하고 참배할 수 있다.
참배길 중간 휴식처
무료이시키리 신사로 이어지는 가파른 참배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길을 오르내리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쉼터 역할을 한다. 주변 풍광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일본에서 세 번째'라는 흥미로운 문구
대불 옆에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대불'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건립 당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문구 자체가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대불 정면
대불의 온화한 표정과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촬영 지점이다.
일몰 시간대 대불과 함께
지는 해를 배경으로 실루엣 또는 붉게 물드는 대불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이시키리 신사 참배길은 경사가 있는 편이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대불 앞 휴식 공간의 벤치는 참배길을 오르내릴 때 유용한 쉼터가 되지만, 때때로 흡연 구역으로 이용될 수 있으니 참고한다.
늦은 시간에는 주변이 다소 한적하고 외지므로, 특히 여성 혹은 1인 방문객은 안전에 유의하는 편이 좋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대불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부지 내에 화장실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지붕 시설은 없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긴테츠 나라선(近鉄奈良線) 이시키리역(石切駅, 역 번호 A16)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나와 이시키리츠루기야 신사(石切劔箭神社) 방면으로 이어지는 참배로(参道)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왼편에 위치해 있다.
이시키리역은 오사카 난바역에서 약 16.2km 떨어져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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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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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시키리 대불 건립 자금을 지원한 사카모토 제약은 '마무시 드링크' 등으로 유명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대불 근처에 '마무시즈카(蝮塚, 살무사 무덤)'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대불 옆에 세워진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대불'이라는 표지석 문구는 많은 방문객에게 회자되곤 하는데, 실제 크기에 대한 논란보다는 이 문구가 주는 독특한 인상과 재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과거 구글 스트리트 뷰에서 대불의 얼굴이 북동쪽에서 촬영된 이미지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되었으나, 북서쪽에서는 보였다는 작은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