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시키리쓰루기야 신사 상사(이시키리쓰루기야 진자 우에노샤) Ishikiri Tsurugiya Shrine Kaminosha 石切劔箭神社 上之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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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코마산 중턱의 조용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하거나, 주변 자연과 함께 오사카 평야의 전망을 감상하고자 하는 개인 참배객 및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번잡함을 피해 차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본전과 배전 참배는 물론, 경내에 자리한 작은 폭포와 연못을 둘러보거나 팔대용왕사, 부도신사 등 여러 신을 모신 작은 사당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백도참배(오햐쿠도마이리)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이는 이곳에서도 기도를 올릴 수 있다.
신사로 이어지는 길이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하며, 특히 차량으로 접근할 경우 마지막 주차장까지의 구간은 운전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역에서부터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걸어야 하므로, 보행 약자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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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의 참배
무료본사인 시모노샤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매우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 맑은 공기와 함께 신성한 기운을 느끼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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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자연과 다양한 말사 순례
무료본전 외에도 경내에는 작은 폭포(미타키), 연못, 그리고 여러 신을 모신 작은 사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팔대용왕사(八代龍王社)와 부도신사(婦道神社) 등이 있으며, 대나무 숲길도 조성되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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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마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전망
무료신사가 이코마산 중턱에 위치하여 오사카 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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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사 본전 및 배전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의 본전 건물과 그 주변은 신사의 특징을 담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사람이 적어 여유로운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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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대용왕사 주변 및 미타키(御滝)
용신을 모신 팔대용왕사와 작은 폭포 주변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과 어우러진 신사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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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평야 전망 지점
경내에서 오사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는 탁 트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방문하면 좋다.
방문 팁
본사인 이시키리쓰루기야 신사(시모노샤)와 함께 참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 신사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시키리역에서 가까운 상지사를 먼저 들른 후, 참배길 상점가를 구경하며 시모노샤로 내려가는 동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주차장은 무료로 약 10대 정도 주차 가능하지만, 신사로 향하는 길이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가급적 경차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본사보다 방문객이 훨씬 적어 조용히 오햐쿠도마이리(お百度参り, 백 번 참배)를 하고 싶다면 이곳이 더 적합할 수 있다. 백도석(百度石)이 마련되어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인장)은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나, 사무소 운영 시간이 짧거나 매월 9일, 19일, 29일은 정기 휴무일이라는 정보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연초에는 특별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하지만, 이때는 수기 기입을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경내가 산 중턱에 있어 여름철에는 벌레가 있을 수 있고,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을 수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긴테쓰 나라선 이시키리(石切)역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역에서 신사까지는 오르막길이 이어지므로 참고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약 10대 주차 가능),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하다.
- 특히 마지막 구간은 차량 1대가 겨우 통과할 정도의 폭이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초보 운전자나 큰 차량은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이시키리쓰루기야 신사 본사(아래 신사)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15~20분 소요되며, 마찬가지로 오르막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월례제 (月次祭) (추정)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시키리쓰루기야 신사 상지사는 본사인 시모노샤(下之社)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아는 사람만 아는' 장소라는 느낌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의 이름 '이시키리쓰루기야(石切劔箭)'는 그 신의 위력이 단단한 바위도 베고(石切), 검(劔)이나 화살(箭)처럼 꿰뚫을 만큼 위대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 상지사에서는 본사에서 모시는 두 신의 아라미타마(荒御魂), 즉 신의 활동적이고 거친 측면의 영혼을 특별히 모시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강력한 힘의 원천으로 여겨진다.
경내에는 용신(龍神)을 모시는 팔대용왕사(八代龍王社)와 작은 폭포(御滝)가 있어, 예로부터 수행의 장소로도 여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다.
본사인 시모노샤가 참배객들로 붐비며 활기찬 '동(動)의 이시키리'라면, 이곳 상지사는 고요하고 차분한 '정(静)의 이시키리'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