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와집 선사(가와라야지) Kawarayaji Temple 瓦屋禅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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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특별한 문화재를 친견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여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사찰의 풍경을 감상하며 고요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주기적으로 특별 개방되는 중요 문화재(十一面千手千眼観世音菩薩 등)를 관람하거나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거나 높은 곳에서 주변 경치를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찰로 향하는 산길의 일부 구간이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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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가을 시즌 입장료 500엔특히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워 '숨겨진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방문객이 단풍을 보기 위해 찾는다. 봄에는 신록, 겨울에는 설경 또한 아름다우며, 잘 정비된 보타락 정원과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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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비불(秘仏) 공개 및 문화재 관람
특별 개방 시 입장료 800엔 (2023년 기준)수십 년에 한 번씩 중요문화재인 십일면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十一面千手千眼観世音菩薩立像)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비불을 특별 공개한다. 이 기간에는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들을 기회도 있으며,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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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사 체험과 동근강시 조망
산 중턱에 위치하여 동근강시(東近江市)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사찰 내부는 잘 정돈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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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어우러진 본당 및 경내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고즈넉한 사찰 건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빛 좋은 오전에 촬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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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락 정원(補陀落庭園)
아름답게 잘 정비된 정원으로,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즌에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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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 낙엽 포토존
가을철, 떨어진 단풍잎을 모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다. (계절 및 상황에 따라 없을 수 있음)
방문 팁
가을 단풍 시즌 사진 촬영은 빛이 건물과 나무에 잘 드는 오전 시간이 유리하다. 오후에는 햇빛이 가려져 사진이 어둡게 나올 수 있다.
특별 대개장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여유로운 관람에 도움이 된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 대개장 기간에는 한정판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주지 스님이 직접 써주는 고슈인은 일정에 따라 시간이 소요되거나 서면으로 대체될 수 있다.
가을 단풍 시즌 외에는 입장료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2024년 기준), 방문 시기에 따라 요금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기간에는 주지 스님의 법문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 있다면 사전에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해 볼 수 있다.
사찰 경내에 쇼토쿠 태자 관련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릴 경우 차량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나, 설경 또한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瓦屋禅寺' 또는 전화번호(+81 748-22-1065) 입력.
- 사찰까지 포장된 도로가 있으나 일부 구간이 좁으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사찰 내 무료 주차장(약 15~20대)을 이용할 수 있다.
단풍 시즌이나 특별 행사 기간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 택시 이용
- 오미 철도 요카이치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소요 (요금 약 1,000엔~1,100엔).
🚌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
- JR 노토가와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가와라야지구치(瓦屋寺口)'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돌계단으로 이어진 참배로를 따라 약 5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이 참배길에는 여러 사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요카이치역에서 엔메이 공원을 지나 도보로 약 30~40분 소요되는 경로도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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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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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의 이름 '가와라야(瓦屋)'는 쇼토쿠 태자가 이곳에서 기와를 구웠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본당 지붕은 비와호에서 채취한 갈대(葭)로 만들어졌으며, 이 갈대 확보를 위해 기금을 모으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본당 북쪽 산 정상 부근에는 쇼토쿠 태자를 모신 '태자당(太子堂)'이 있었으나 자연재해로 소실되었다고 전해진다.
본존인 십일면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은 실제로 손이 1000개 있으며, 각 손바닥에는 눈이 그려져 있는 매우 귀중한 불상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 시라스 마사코의 저서를 통해 이곳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타쥬로 순애기 (多十郎殉愛記)
영화의 결투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