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쿄만 관음 (도쿄완칸논) Tokyo Wan Kannon 東京湾観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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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만과 주변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고, 56m 높이의 거대한 관음상 내부를 직접 오르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전망 애호가 및 특별한 건축물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관음상 내부에 조성된 나선형 계단을 따라 정상까지 오르며 각 층에 모셔진 다양한 불상과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러 층에 마련된 전망창과 정상 전망대에서는 각기 다른 높이에서 도쿄만, 보소반도, 미우라반도 등 광활한 파노라마 풍경을 조망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관음상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만으로 정상까지 올라가야 하며, 특히 상층부로 갈수록 계단이 좁고 가팔라져 거동이 불편하거나 체력이 약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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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상 내부 탐험 및 정상 등반
입장료 500엔높이 56m, 20층 구조의 관음상 내부에는 314개의 나선형 계단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각 층마다 칠복신, 불상 등 다양한 조각이 모셔져 있어 이를 감상하며 오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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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만 파노라마 전망 감상
관음상 내부 여러 층의 전망창과 정상 전망대에서는 도쿄만, 보소반도, 미우라반도의 광활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조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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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300엔 (별도)참배 기념으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 시 매표소에서 신청하고 관람을 마친 후 수령하는 방식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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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상 입구 촬영 스팟
관음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 지점에서 관음상의 전체 모습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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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상 정상 전망대
도쿄만과 주변 풍경,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배경으로 하여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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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상 팔 부분 전망창
관음상의 팔 부분에 위치한 전망창을 통해 독특한 구도로 외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마지막 입장은 16:00이며, 관람 종료는 17:00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이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비포장 상태이다.
관음상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상 부근의 계단은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특히 체격이 큰 방문객은 주의가 필요하다.
소형견에 한해 안고 입장하면 관음상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대형견은 불가).
참배 기념 고슈인(御朱印)은 입구 매표소에서 신청 후 관람을 마치고 받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도쿄만 건너편 후지산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우치보선(内房線) 사누키마치역(佐貫町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분 소요된다.
- 역에서 관음상까지는 오르막길이므로 참고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465호선에서 진입로를 따라 이동한다.
- 관음상으로 향하는 길은 구불구불한 와인딩 로드이므로 안전 운전에 유의한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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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쿄만 관음은 특정 종교 종파에 속하지 않아 누구나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음상 내부에는 칠복신, 불상 외에도 마리아 관음상 등 다양한 신앙과 관련된 조각상들이 모셔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관음상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관음 터널(観音隧道)'이라는 오래된 터널이 있었으나, 현재는 새로운 길이 생기면서 폐쇄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 터널은 한때 심령 스팟으로도 알려졌다고 한다.
건립자인 우사미 마사에는 도쿄 대공습 당시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고, 다시는 그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관음상 건립을 결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제이람 2 (ゼイラム2)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관음상 내부의 독특한 구조가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천리안 (千里眼)
마츠오카 케이스케(松岡圭祐) 작가의 소설 시리즈 '천리안'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을 읽고 이곳을 방문했다는 후기가 있다.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 (ATARASHII GAKKO!) - 마인간 (マ人間)
일본의 여성 댄스 보컬 유닛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의 곡 '마인간'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관음상과 내부 계단 등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