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나무 사찰 조젠지(정토종)
명칭등나무 사찰 조젠지(정토종)
Josenjino Fuji Temple
定禅寺(浄土宗)
🗺️ 소재지

개요

매년 봄, 수령 500년이 넘는 장대한 등나무와 다채로운 철쭉의 향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꽃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활짝 핀 등나무 아래에서 특별한 봄의 정취를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경내에서 거대한 등나무가 만들어내는 보랏빛 꽃 터널을 거닐거나, 사찰 뒤편 언덕을 수놓은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등나무 개화기에는 꽃의 달콤한 향기를 맡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개화 절정기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려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주차장은 비포장 상태여서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迎接の藤 (고조노후지) 감상

迎接の藤 (고조노후지) 감상

무료

수령 500년이 넘는 후쿠오카현 지정 천연기념물 '迎接の藤'는 조젠지의 상징이다. 한 그루의 오래된 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이 넓은 등나무 시렁을 가득 메우며, 4월 하순경이면 보랏빛 꽃송이가 약 1m 길이로 늘어져 장관을 이룬다.

💡 팁: 등나무 개화 시기에는 벌(말벌류)이 많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사찰 경내 중앙 등나무 시렁
상시 개방 (주간 관람 권장)
철쭉 군락 산책

철쭉 군락 산책

무료

등나무와 함께 조젠지를 빛내는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철쭉이다. 사찰 뒤편 언덕을 포함하여 경내 곳곳에 심어진 철쭉들이 등나무 개화 시기와 맞물려 화려한 색채를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사찰 경내 및 뒤편 언덕
상시 개방 (주간 관람 권장)
藤供養 (등나무 공양) 및 花まつり (꽃 축제)

藤供養 (등나무 공양) 및 花まつり (꽃 축제)

무료

매년 4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등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는 藤供養(등나무 공양) 법요와 함께 샤쿠하치(일본 전통 피리) 연주가 봉납된다. 같은 날 석가모니 탄생을 축하하는 花まつり(꽃 축제)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무병장수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한다.

💡 팁: 행사 당일에는 소규모 먹거리 판매(키친카 등)가 있을 수 있다.
사찰 경내
매년 4월 셋째 주 일요일

추천 포토 스팟

迎接の藤 (고조노후지) 아래

迎接の藤 (고조노후지) 아래

수령 500년의 등나무가 만들어내는 보랏빛 꽃 터널은 가장 인기 있는 촬영 장소이다. 햇빛이 꽃잎을 투과할 때 특히 아름답다.

철쭉 언덕

철쭉 언덕

사찰 뒤편에 조성된 철쭉 군락은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기 좋다.

본당을 배경으로 한 등나무

본당을 배경으로 한 등나무

사찰 본당 건물과 어우러진 등나무의 모습은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방문 팁

사찰 경내 주차장은 약 7~8대만 수용 가능할 정도로 매우 협소하며, 만차 시에는 도로 건너편 강가에 마련된 비포장 주차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등나무와 철쭉이 만개하는 4월 하순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붐비므로, 비교적 한적한 평일 방문을 고려하거나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등나무 개화기에는 꽃 주변에 꿀벌이나 호박벌 등 벌이 많으니, 향이 강한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주의하는 것이 좋다.

사찰 입구에서 간혹 만주(떡)를 판매하며, 오미쿠지(운세 뽑기)는 50엔에 이용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등나무 꽃송이가 과거보다 짧아졌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다가와-노가타 바이패스 후로가타니 교차로에서 진입.
  • 사찰 경내 주차장은 약 7~8대 수용 가능하며 매우 협소하다.
  • 도로 건너편 강가에 비포장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이 또한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 등나무 개화기에는 주차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헤이세이 치쿠호 철도(平成筑豊鉄道) 가나다역(金田駅)에서 북쪽으로 약 2km 거리에 위치한다.

가나다역에서의 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셋째 주 일요일

迎接の藤 藤供養 (고조노후지 등나무 공양) 및 花まつり (꽃 축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500여 년 전...연도 미상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현지에서 '후지데라(藤寺)', 즉 등나무 사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철쭉 또한 매우 아름다워 '쓰쓰지데라(つつじ寺)', 즉 철쭉 사찰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사찰 경내에 있는 '迎接の藤(고조노후지)'라는 이름은 '귀천을 따지지 않고 누구나 맞이하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다'라는 의미를 담아 중흥조 스님이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등나무 공양 시에는 주지 스님이 일본 전통 승려 복장인 허무승(虚無僧) 차림으로 등나무 주위를 돌며 샤쿠하치(尺八)를 연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등나무 외에珍しい八重藤(드문 겹등나무)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지역 방송국 정보 프로그램

등나무와 철쭉의 개화 시기에 맞춰 현지 방송국에서 만개 소식을 전하며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