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지시마 신사(후지시마진자) Fujishima Shrine 藤島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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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남북조 시대의 비운의 무장 닛타 요시사다의 넋을 기리고 그의 유품을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아스와야마 중턱에서 후쿠이 시내를 조망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무운장구나 학업 성취, 연애 성취를 기원하는 참배객들도 찾는다.
경내에서는 닛타 요시사다를 비롯한 여러 신을 모신 본전과 섭사 등을 참배할 수 있으며,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닛타 요시사다의 투구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사 사무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부적이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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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타 요시사다 공 및 관련 인물 봉안
참배 무료주신으로 남북조 시대의 무장 닛타 요시사다를 모시고 있으며, 그의 아들과 동생 등 일족 무장들도 함께 배향하고 있다. 무운장구, 학업 성취 등의 기도를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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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 시내 조망
아스와야마 중턱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후쿠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좋은 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맑은 날에는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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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및 부적 수여
고슈인 300엔부터참배 기념으로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월별 특별 고슈인이나 용 문양이 들어간 '고류인(御龍印)' 등도 있다. 가내안전, 학업성취, 연애성취 등 다양한 효험의 부적도 판매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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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전망대
후쿠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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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의 붉은 도리이와 참배 계단
신사로 이어지는 긴 계단과 입구의 큰 붉은색 도리이가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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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시메나와
닛타 요시사다의 곧은 삶을 상징한다고 하는, 단정하고 힘찬 모습의 시메나와(금줄)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이나 부적을 받고자 한다면 사전에 신사 사무소에 연락하여 직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점심시간 등에는 자리를 비울 수 있다.
경내에서 새전(헌금) 시 PayPay 결제가 가능했다는 정보가 있으나, 서비스 지속 여부는 변동될 수 있다.
봄철(3월경)에는 경내에 매화가 아름답게 피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스와야마 공원 내 다른 신사인 케야쿠로타츠 신사(毛谷黒龍神社)에서 옆 계단을 통해 하쿠산 신사(白山神社)를 거쳐 후지시마 신사로 이동할 수 있다.
신사 근처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올라가는 길이 좁고 경사가 급하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눈이 오는 겨울철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본전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은 다소 좁고 경사가 급하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 시
- 후쿠이시 아스와야마 공원 내에 위치한다.
- 후쿠이 철도 후쿠부선 아스와야마코엔구치(足羽山公園口)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아스와야마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공원 입구에서 접근할 수 있다.
- 산기슭의 도리이에서부터 본전까지는 긴 계단을 올라야 한다.
- 인접한 케야쿠로타츠 신사(毛谷黒龍神社)나 하쿠산 신사(白山神社)를 통해 계단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예제(例祭, 연례 대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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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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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후지시마 신사는 메이지 정부가 남북조 시대의 사건을 기념하고 황실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기 위해 건립한 '겐무 중흥 15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닛타 요시사다의 후손이 신사의 궁사(宮司, 최고 신관)를 맡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전 앞에 걸린 거대한 시메나와(새끼줄)는 닛타 요시사다의 곧고 강직했던 삶을 상징하듯 매우 반듯하고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이들이 있다.
경내에는 닛타 요시사다의 아내였던 고토노나이시(勾当内侍)를 모시는 섭사 '노가미 신사(野神神社)'가 있는데, 이로 인해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효험이 있는 장소로도 여겨진다.
신사 입구의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에 있는 용 조각상의 표정이 마치 물이 나오지 않아 놀란 듯한 모습이라며 재미있어하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대하드라마 「태평기(太平記)」
닛타 요시사다는 남북조 시대를 다룬 드라마 「태평기」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로, 후지시마 신사는 그의 주요 활동지였던 에치젠(현 후쿠이현)에 위치하며 그를 모시는 신사이므로 간접적인 관련이 있다. 한 리뷰에서는 2021년 1월 3일 NHK BS 「태평기」에서 신사와 소장된 투구가 소개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