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번영의 신사(사카에노야시로) Sakae no Yashiro Shrine 佐佳枝廼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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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캐릭터 오마모리(부적)나 한정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수집하고, 다채로운 종이학 장식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 세대나 1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경내에 마련된 수많은 종이학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오마모리와 에마(소원 나무판)를 구입해 소원을 빌거나,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신사 본전 뒤편으로 현대적인 호텔 건물이 인접해 있어, 일부 방문객들은 전통적인 신사의 경관과 조화롭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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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종이학 장식 감상
신사 본전 앞을 비롯한 경내 곳곳이 수십만 마리의 형형색색 종이학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봉납된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인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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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마모리(부적) 및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수집
오마모리 약 700엔부터, 고슈인 약 300엔부터 (성의껏 지불)사무소에서는 일반적인 건강, 합격, 연애 기원 부적 외에도 산리오 캐릭터나 공룡 등 독특한 디자인의 오마모리를 판매하여 인기가 높다. 또한, 아름다운 그림이나 글씨가 담긴 여러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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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및 지역 영주 참배
에도 막부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 후쿠이번 초대 번주 마츠다이라 히데야스, 16대 번주 마츠다이라 요시나가(슌가쿠)를 주된 제신으로 모시고 있다. '에치젠 동조궁(越前東照宮)'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사업 번창, 성공, 승운 등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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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종이학 터널
신사 본전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다채로운 색상의 종이학들이 마치 터널처럼 조성되어 있어, 화려하고 독특한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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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입구 토리이와 계단
신사의 상징인 토리이(鳥居)와 함께 계단을 오르는 모습을 담거나, 계단 위에서 신사 입구의 전경을 촬영하면 전통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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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마모리 및 에마 진열대
산리오 캐릭터나 공룡 디자인 등 아기자기하고 특색 있는 오마모리와 소원이 적힌 에마(絵馬)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하면 재미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건물 지하에 마련된 주차장은 최초 15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30분당 100엔이 추가된다. (45분까지 100엔)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신사 경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신사 뒤편에 마련된 경사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헬로키티, 리락쿠마 등 산리오 캐릭터 오마모리나 후쿠이의 상징인 공룡 모양 고슈인 등 특색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정성껏 접은 종이학을 가져가 봉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때 별도의 비용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300엔 이상의 '오키모치(お気持ち, 성의)'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부적 판매나 고슈인 접수 등 사무소 업무는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진다.
신사 경내에서 고양이를 마주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동물과의 만남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후쿠이역(福井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소요된다.
- 후쿠이역 서쪽 출구(공룡 광장 방면)로 나와 시청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후쿠이 시내 노면전차(후쿠이 철도 후쿠부선)를 이용할 경우, '후쿠이성터 다이묘마치(福井城址大名町)'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건물 지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요금은 최초 15분 무료, 이후 30분당 100엔이 추가되며, 45분까지는 100엔이다.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신사 경내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하츠모데 (初詣)
시치고산 (七五三)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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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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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번영의 신사(사카에노야시로)라는 이름은 후쿠이번의 마지막 번주였던 마츠다이라 요시나가(슌가쿠)가 '후쿠이 땅이 영원히 번영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직접 지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과거 '에치젠 동조궁(越前東照宮)'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이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주된 제신으로 모시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인 세잎 접시꽃(아오이노고몬, 葵の御紋)이 신사 곳곳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경내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종이학은 본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질병 퇴치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봉납되기 시작한 것으로, 그 수가 수십만 개에 이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방문객이 직접 종이학을 접어 봉납할 수도 있다.
현재 신사의 일부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현대적인 구조를 하고 있는데, 이는 20세기 중반의 전쟁과 대지진으로 인해 기존 목조 건물이 소실된 후 재건되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에서 고양이가 자유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며, 이 고양이를 만나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