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쿠오카시 동물원/식물원 (후쿠오카시 도쇼쿠부쓰엔) Fukuoka Municipal Zoo and Botanical Garden 福岡市動植物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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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을 한 곳에서 관찰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식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저렴한 입장료와 중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 혜택으로 인해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동물원 구역에서는 코끼리, 기린, 사자, 호랑이 등 여러 포유류와 조류, 파충류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식물원 구역에서는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과 나무, 그리고 다양한 희귀 식물이 있는 온실을 둘러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휴식 공간과 식당, 기념품점,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동물들의 사육 환경이 다소 좁거나 시설이 노후화되었다고 언급하며, 특히 코끼리나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의 생활 공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또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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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
입장료 포함아시아코끼리, 기린, 사자, 호랑이, 레서판다, 수달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최근 미얀마에서 온 새로운 코끼리 식구들과 활발한 수달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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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담은 식물원과 이국적인 온실 탐방
입장료 포함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식물들이 가득한 야외 정원과 1,200종 이상의 희귀 식물을 보유한 온실을 둘러볼 수 있다. 온실에서는 특히 아름다운 난초, 다양한 양치류, 독특한 선인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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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가족 나들이 명소
성인 600엔, 중학생 이하 무료성인 600엔, 고등학생 300엔, 중학생 이하는 무료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동물원과 식물원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유모차(유료) 및 휠체어(무료) 대여,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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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입구 코끼리사 앞
최근에 새로 온 아시아코끼리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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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대온실 내부
다양하고 이국적인 열대 식물과 꽃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난초가 있는 난실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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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수달 전시관
로프를 물고 빙글빙글 도는 등 귀엽고 활동적인 작은발톱수달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구매 당일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재입장이 가능하다.
언덕과 경사로가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다.
어린이 동반 시 유모차(유료, 300엔) 또는 전기 휠체어(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물원 정문과 식물원 정문이 따로 있으며, 관람 목적에 따라 가까운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식물원 공식 웹사이트에서 매주 가장 보기 좋은 식물 정보를 게시하므로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일부 동물은 오후 늦게 실내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동물원과 식물원을 연결하는 슬로프카(모노레일 형태)를 이용하면 언덕길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후쿠오카시 지하철 나나쿠마선 야쿠인오도리역(薬院大通駅) 하차 후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동물원 정문 방면: 니시테츠 버스 56번, 58번 '도부쓰엔마에(動物園前)' 정류장 또는 56번, 57번, 58번 '조치후쿠오카추코코마에(上智福岡中高前)' 정류장 하차.
- 식물원 정문 방면: 니시테츠 버스 56번, 57번, 58번 '오가사단치세이몬마에(小笹団地正門前)' 정류장 하차.
- 식물원 관람만이 목적이라면 식물원 입구로 바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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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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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최초의 후쿠오카시 동식물원은 1933년 독일의 하겐베크 동물원을 모방하여 설계되었다고 한다.
전쟁으로 폐쇄되기 전 동공원 시절의 동물원 정문 기둥 일부는 현재 후쿠오카 시내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 보존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동물원 부지 내에는 과거 후쿠오카시 최초의 상수도 시설이었던 '히라오 정수장'이 있었으며, 이 정수장이 폐쇄된 자리에 현재의 식물원이 조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오호리 공원에 현존하는 '우키미도(浮見堂)'는 원래 동공원 시절 동물원의 물개 연못에 있던 구조물을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2024년에 미얀마에서 새로 들여온 아시아코끼리 4마리 중 암컷 두 마리(22세와 3세)는 모녀 관계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