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쿠시다 신사 Kushida Shrine 櫛田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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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전통적인 일본 신사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지역 축제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려는 문화 탐방객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를 거닐며 고목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에 사용되는 화려한 가마를 연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소원을 담아 에마를 걸거나 오미쿠지를 통해 운세를 점쳐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명성황후 시해에 사용된 검이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역사적 논란과 불편함을 제기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가마 전시 관람
무료 관람매년 7월에 열리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에 사용되는 거대하고 화려한 장식 가마(카자리야마카사)가 연중 전시되어 있다. 정교한 인형 장식과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이며, 축제 기간 외에도 그 웅장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통 건축물 감상 및 경내 산책
무료757년에 창건된 오랜 역사를 지닌 신사로, 전통적인 목조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본전을 비롯한 여러 건물과 오래된 나무들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미쿠지 및 에마 봉납 체험
오미쿠지 약 100엔, 에마 약 500엔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길흉을 점치는 오미쿠지를 뽑아보거나, 나무판에 소원을 적어 봉납하는 에마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오미쿠지는 다국어(한국어 포함)를 지원하여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카자리야마카사(장식 가마) 앞
웅장하고 화려한 축제 가마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붉은 도리이 길
신사 내부에 작게 이어진 붉은 도리이 터널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본전 및 은행나무
전통적인 신사 건물과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는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본전 옆 건물에 위치한 사무소(社務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500엔이다.
경내에서는 100엔으로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를 지원하는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종이)를 뽑을 수 있다.
신사 참배 전, 입구 근처에 있는 테미즈야(手水舎)에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손과 입을 정갈히 하는 것이 전통 예법이다.
정문(로몬, 楼門) 천장에 걸려 있는 십이지신 그림 '에토에호반(干支恵方盤)'은 매년 그 해의 길한 방향을 가리킨다.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 기간(매년 7월 1일~15일)에 방문하면 더욱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축제 관련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마지막 날인 15일 새벽에 열리는 '오이야마(追い山)'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가와바타 상점가와 캐널시티 하카타가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후쿠오카시 지하철 나나쿠마선(七隈線) '쿠시다진자마에역(櫛田神社前駅)' 하차 시 바로 연결된다.
- 후쿠오카시 지하철 구코선(空港線) '기온역(祇園駅)'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후쿠오카시 지하철 하코자키선(箱崎線) '고후쿠마치역(呉服町駅)'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약 5-7분).
🚶 도보
- 캐널시티 하카타에서 매우 가까워 쇼핑과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하카타역에서도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가와바타 상점가와도 인접해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博多祇園山笠)
세쓰분타이사이 (節分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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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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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명성황후 시해에 사용된 검으로 알려진 '히젠토(肥前刀)'가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로 인해 역사적 논쟁이 일기도 한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오쿠시다상(お櫛田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깊은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수령 천 년이 넘었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가 서 있으며, 신사의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입구에 있는 소 동상의 특정 부위를 만지면 학업운이나 건강운이 좋아진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에 사용되는 카자리야마카사(장식 가마)는 축제가 끝난 후 다음 해 6월까지 이곳에 전시되는데, 매년 다른 주제로 새롭게 만들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