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묘마치 가톨릭 교회
명칭다이묘마치 가톨릭 교회
Our Lady of Victory Cathedral, Daimyomachi Church
カトリック大名町教会
🗺️ 소재지

개요

주일 미사 참례, 특히 영어 미사를 원하는 가톨릭 신자나 후쿠오카 도심에서 조용한 기도처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여행 중 신앙생활을 이어가려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중요한 장소로 여겨진다.

현대적인 건축 양식의 성당 내부를 둘러보거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옛 제단 앞에서 묵상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장애인 편의시설, 유아 동반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신앙 활동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교회/성당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장애인 접근성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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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영어 미사 참여

무료 (봉헌금 자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봉헌되는 영어 미사는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외국인 가톨릭 신자들에게 중요한 종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르간 반주와 성가대의 찬양이 함께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

💡 팁: 미사 시간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2층)
매주 일요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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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축과 역사적 제단의 조화

1986년에 현대적인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축되었으나, 옛 성당의 주 제단은 그대로 보존되어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 오르간도 인상적이다.

대성당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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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의시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운행되며, 장애인(PWD) 전용 좌석과 깨끗한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포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어린 자녀를 동반한 신자들을 위해 유리 패널로 분리된 유아 동반 공간(데이케어 시설)이 있어 미사 중에도 아이들을 돌보며 참여할 수 있다.

💡 팁: 1층 로비에는 종교 관련 서적이나 성물을 구입할 수 있는 성물방(Paoline Shop)이 있다.
성당 건물 전체

방문 팁

주일 영어 미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봉헌된다.

봉헌금은 미사 시작 전 성당 뒤편 봉헌함에 미리 넣거나, 영어 미사 중에는 봉사자가 봉헌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1층에 위치한 성물방(Paoline Shop)에서 다양한 종교 용품 및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미사 전까지만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깨끗한 화장실이 1층과 2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장애인용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유리 칸막이로 된 별도의 공간(데이케어룸)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을 돌보면서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성당 옆쪽에 주차 공간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 텐진역(天神駅) 하차.
  • 2번 출구 또는 5번 출구를 이용하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시

  • 니시테츠 그랜드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성당이 바로 맞은편에 있다.

다양한 버스 노선이 경유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2월 24일, 25일 경

크리스마스 미사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87...198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1896년에 지어진 최초의 붉은 벽돌 성당 건물은 현재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의 성 마리아 병원 부지로 이축되어 부속 성당으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는 후쿠오카시에서 가장 오래된 붉은 벽돌 건물 중 하나였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 도시 계획 당시, 후쿠오카시가 도로 확장을 위해 성당 이전을 요청했으나, 당시 주임 신부가 교황청으로부터 받은 땅이라며 거절했다는 일화가 있다. 결국 정치가 하라 타카시의 중재로 현재 위치를 지킬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성당 주변 도로가 완만하게 휘어지게 되었는데, 이를 '신부님 커브(神父さまカーブ)'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1550년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교토로 가는 길에 하카타에 들른 것이 후쿠오카 지역과 그리스도교의 첫 만남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949년에는 그의 유해 일부인 오른팔이 이곳 다이묘마치 성당에 안치되어 400년 만의 재회를 이루었다고 한다.

성당의 종은 매일 정오(12:00)와 저녁 6시(18:00)에 울리며, 그 맑은 소리가 주변에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