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지다케 신사
명칭미야지다케 신사
Miyajidake Shrine
宮地嶽神社
🗺️ 소재지

개요

신사에서 바다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참배로 위로 해가 지는 '빛의 길' 절경을 감상하거나, 일본 최대 규모의 오오시메나와(큰 금줄)를 직접 보고자 하는 풍경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연중 다양한 계절 꽃과 함께 신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려는 전통 문화 탐방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특히 2월과 10월에 '빛의 길' 특별 관람을 경험할 수 있으며,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감상하고, 오쿠노미야 팔사 순례길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거나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수집할 수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후쿠마역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약 30분 소요되거나 버스 환승이 필요하며, '빛의 길' 관람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관람석 확보를 위한 사전 정보 확인 및 계획이 권장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대표 경관 '빛의 길' (光の道)

대표 경관 '빛의 길' (光の道)

일반 관람 무료 (특별 관람석 유료 가능)

신사 입구 계단 위에서 서쪽 바다를 향해 일직선으로 뻗은 참배로와 그 위로 해가 지는 모습은 '빛의 길'이라 불리며 장관을 이룬다. 매년 2월 말과 10월 말경, 이 현상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 팁: '빛의 길'이 나타나는 시기에는 매우 혼잡하며,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려면 일찍 도착하거나 사전에 관람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정면 참배로 계단 위
일몰 시간 (특히 2월 말, 10월 말)
일본 제일의 오오시메나와 (大注連縄)

일본 제일의 오오시메나와 (大注連縄)

신사 본전 건물에 걸려 있는 거대한 짚으로 만든 새끼줄인 '오오시메나와'는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길이 11미터, 직경 2.6미터, 무게 3톤에 달하며, 매년 새로 제작하여 교체한다.

💡 팁: 신사 본전 앞에서 이 거대한 오오시메나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방문객이 많다.
신사 본전
오쿠노미야 팔사 순례 및 자연 산책

오쿠노미야 팔사 순례 및 자연 산책

본전 뒤편으로는 8개의 작은 신사들을 모신 '오쿠노미야 팔사'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숲속을 산책하며 각 신사를 참배할 수 있으며, 정상 부근에는 또 다른 신이 모셔져 있기도 하다. 약 2km의 하이킹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 팁: 오쿠노미야 팔사 순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므로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각 사찰의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도 있다.
신사 본전 뒤편 산책로

추천 포토 스팟

참배로 계단 정상 ('빛의 길' 조망 위치)

참배로 계단 정상 ('빛의 길' 조망 위치)

신사 입구의 긴 계단을 다 오른 후 뒤돌아보면 바다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참배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 '빛의 길'이 형성될 때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본전 앞 오오시메나와

본전 앞 오오시메나와

일본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오오시메나와는 그 자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신사의 상징적인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계절별 꽃밭 (벚꽃, 창포원 등)

계절별 꽃밭 (벚꽃, 창포원 등)

봄에는 벚꽃, 초여름에는 창포나 수국 등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꽃들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창포 축제 기간에는 아름다운 창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빛의 길' 축제 기간 동안 참배로 계단의 좌석은 제한적이며, 일부는 유료(약 5,000엔)로 운영되거나 당일 오후 2시부터 배부되는 무료 정리권이 필요하다.

후쿠마역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약 30분 소요되지만, 역에서 1-1번 버스를 타면 신사 근처까지 갈 수 있다.

신사 참배 후에는 명물 '마츠가에 모찌(松ヶ枝餅)'를 맛보는 것이 좋다. 참배로에 여러 가게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계절 한정 고슈인이 인기가 있다. 고슈인 접수는 보통 오후 4시 30분 또는 5시경 마감되므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경내에는 모마(フクロウ, 부엉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며, 부엉이는 신사의 사자로 여겨진다.

오쿠노미야 팔사 순례 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스탬프장이 사전에 준비되어 있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신사 상부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거나, 비 오는 날에는 본전 근처까지 차량 진입이 허용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 후쿠마역(福間駅)에서 하차한다.
  • 후쿠마역 앞에서 니시테츠 버스(西鉄バス) 1-1번 등을 이용하여 '미야지다케 신사 앞(宮地嶽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하거나, 또는 츠야자키바시(津屋崎橋) 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후쿠마역에서 신사까지 도보로는 약 25~30분이 소요된다. 택시 이용 시 약 1000엔 전후의 요금이 나올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주변에 여러 개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은 넓은 편이나, '빛의 길' 시즌이나 주말 등에는 혼잡할 수 있다.

일부 주차장은 참배로 입구에서 조금 걸어야 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신사 상부 가까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말 및 10월 말경

빛의 길 석양 축제 (夕陽のまつり)

매년 5월 말 ~ 6월 중순경

창포 축제 (菖蒲まつり)

매년 4월 초순경

벚꽃 축제 (桜花まつり)

매년 여름 (예: 7월 초 ~ 8월 말)

풍경 축제 (風鈴まつり)

매년 2월 28일

젠자이 축제 (ぜんざい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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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400년경...헤이세이 시대 (1989-2019)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야지다케 신사에는 일본 제일의 크기를 자랑하는 세 가지 명물이 있다. 바로 오오시메나와(큰 금줄), 오오다이코(큰 북), 그리고 오오스즈(큰 방울)이다.

오쿠노미야 후도 신사(奥之宮不動神社)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횡혈식 석실 고분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석실은 1년에 단 세 번(1월 28일, 2월 28일, 7월 28일)만 일반에 공개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국보급 유물 20여 점이 출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의 주된 제신은 진구황후이지만, 수행신으로 모셔진 카츠무라노오오카미(勝村大神)와 카츠요리오오카미(勝頼大神)는 아즈미 씨족(아즈미노무라지, 阿曇氏) 출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의 '빛의 길' 끝에 보이는 아이노시마(相島)에서 5~7세기에 축조된 츠야자키 고분군(津屋崎古墳群)의 석재가 운반되어 왔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당시 고도의 해상 운송 기술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경내에는 '미야Zoo(宮ZOO)'라는 작은 동물원이 있어, 신사에서 키우는 말(신마), 조랑말, 염소, 에뮤 등을 볼 수 있다. 단, 일부 동물은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 광고2016년경

JAL (일본항공) '빛의 길' 편 (아라시 출연)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가 출연한 JAL 국내선 광고의 배경지로 등장하면서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광고에서 멤버들이 신사 계단 위에서 '빛의 길'을 바라보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담겨, 많은 팬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