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세키 유지 기념관 Yuji Koseki Memorial Hall 古関裕而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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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근대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곡가 코세키 유지의 음악 세계와 그의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 그의 오랜 팬, 또는 NHK 드라마 '옐'을 통해 그를 알게 된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기념관 내에서 코세키 유지가 작곡한 수많은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의 자필 악보, 애용했던 하몬드 오르간, 사진 등 다양한 유품들을 통해 그의 삶의 흔적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그가 실제 작업했던 서재를 재현한 공간에서 창작 당시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도 있다.
다만, 전시 자료 중 사진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 많아 아쉬움을 표현하는 목소리가 있으며, 기념품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코세키 멜로디 체험
입장료 포함기념관 곳곳과 별도의 청음 코너에서 코세키 유지가 작곡한 다양한 장르의 대표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 트립' 코너에서는 영상과 함께 360도 서라운드 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

자필 악보 및 유품 전시
입장료 포함코세키 유지가 직접 사용했던 하몬드 오르간, 친필 악보, 편지, 사진, 음반 등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가 실제 작업했던 서재를 재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작곡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NHK 드라마 '옐' 관련 전시
입장료 포함코세키 유지를 모델로 한 NHK 연속 TV 소설 '옐(エール)'과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드라마에 등장했던 찻집 '밤부'의 세트가 기념관 외부 휴게소에 재현되어 있기도 하다.
추천 포토 스팟

1층 로비 코세키 유지 동상
기념관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코세키 유지의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애용했던 하몬드 오르간 (1층)
코세키 유지가 생전에 아꼈던 하몬드 오르간 실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기념관 외부 디자인 맨홀
기념관 주변 바닥에는 코세키 유지와 관련된 특별한 디자인의 맨홀 뚜껑이 설치되어 있어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단체 방문 시 사전에 문의하면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기념관 주변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 아름다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2층 전시실의 많은 자료가 촬영 금지이므로, 눈으로 감상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기념관 굿즈 코너의 상품 종류는 CD나 색지 위주로, 다양성은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후쿠시마역에서 출발하는 '멜로디 버스'를 이용하면 코세키 유지의 음악을 들으며 기념관까지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후쿠시마역 동쪽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모모린(ももりん) 1코스(시내 순환)' 또는 '모모린 2코스(시내 순환)' 탑승 후 '코세키 유지 기념관 입구·음악당(古関裕而記念館入口・音楽堂)' 정류장 하차.
- 또는 후쿠시마 교통 버스 '닛세키마에(日赤前)'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분.
후쿠시마역에서 코세키 유지의 곡이 흘러나오는 '멜로디 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 자가용 이용
- 기념관 부지 내 또는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음악당 행사 시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코세키 유지 기념 크리스마스 콘서트
코세키 유지 생일 기념 무료 개방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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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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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코세키 유지는 한신 타이거즈의 '롯코오로시' 외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혼을 담아(闘魂こめて)' 등 라이벌 팀들의 응원가를 모두 작곡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념관은 NHK 드라마 '옐' 방영 이후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이전에는 무료로 운영되던 입장료가 유료로 전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매년 그의 생일인 8월 11일에는 기념관이 무료로 개방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코세키 유지는 약 5,000곡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을 남겼으며, 이는 대중가요, 군가, 행진곡, 영화음악, 교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그의 부인인 코세키 킨코(古関金子) 역시 가수이자 시인으로, 코세키 유지의 음악 활동에 많은 영감을 준 것으로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옐 (エール)
NHK 연속 TV 소설. 코세키 유지를 모델로 한 주인공 코야마 유이치(배우: 쿠보타 마사타카)와 그의 아내 코야마 오토(배우: 니카이도 후미)의 일생과 음악 활동을 그렸다.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코세키 유지 기념관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