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타산 손에이지
명칭핫타산 손에이지
Hattasan Soneiji Temple
法多山尊永寺
🗺️ 소재지

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액운을 막아주는 관음보살에게 참배하고 명물 '액막이 당고'를 맛보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 그리고 계절마다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와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젊은층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참배길을 따라 오래된 삼나무와 단풍나무를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고, 본당에 올라 참배 후에는 독특한 부적을 구매하거나 계절별 이벤트(풍경 축제, 단풍 축제, 등불 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내 찻집에서 명물 '액막이 당고'와 차를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본당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많고 경사가 있어 노약자나 다리가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택시나 자가용 이용이 권장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명물 액막이 당고 (厄除だんご)

명물 액막이 당고 (厄除だんご)

1접시(5개 2꼬치) 200~250엔, 포장용 600~700엔 (시기/종류 따라 변동)

에도 시대 도쿠가와 쇼군가로부터 '쿠시 당고'라는 이름을 하사받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명물이다. 5개의 작은 꼬치에 달콤한 팥소가 올라간 형태로, 액운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 찻집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맛보거나 기념품으로 포장 구매가 가능하다.

💡 팁: 계절에 따라 벚꽃 당고, 차 당고, 밤 당고 등 한정판 당고가 판매되는데, 인기가 높아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당고가 올라간 시원한 팥빙수(액막이 빙수)도 별미로 꼽힌다.
경내 당고 찻집
찻집 운영 시간 내 (통상 오전 8시부터 판매 시작)
사계절 아름다운 축제와 경관 (四季折々の祭りや景観)

사계절 아름다운 축제와 경관 (四季折々の祭りや景観)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가능성)

핫타산 손에이지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봄에는 약 700그루의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소리를 내는 풍경(風鈴) 축제, 반딧불이 축제, 그리고 수많은 등불이 밤을 밝히는 만등제(万灯祭)가 열린다. 가을에는 경내 전체가 붉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 축제가 장관을 이룬다. 이러한 축제 기간에는 화산(和傘) 장식이나 야간 라이트업 등 특별한 볼거리가 더해져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 팁: 각 축제 기간에는 그 시기에만 받을 수 있는 특별 한정 고슈인(御朱印)이 배포되기도 한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인 행사나 개화 상황 등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찰 경내 전역
축제 및 행사에 따라 운영 시간 상이
고슈인(御朱印) 및 다양한 부적(お守り)

고슈인(御朱印) 및 다양한 부적(お守り)

고슈인 300엔부터, 부적 가격 다양

액막이 관음으로 널리 알려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디자인이 바뀌는 독특한 부적 커버는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다. 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御朱印)은 본당 옆 수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힘차고 유려한 서체로 유명하다. 때때로 창건 기념 특별 고슈인이나 계절 한정 디자인의 고슈인이 배포되기도 한다.

💡 팁: 고슈인은 직접 써주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고슈인 장부(御朱印帳)도 여러 종류 판매하고 있다. 수여소 운영 시간은 보통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본당 수여소
08:30 ~ 16:30

추천 포토 스팟

가을 단풍과 검은 담장이 어우러진 돌계단 참배길

가을 단풍과 검은 담장이 어우러진 돌계단 참배길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오래된 검은색 담장, 그리고 돌계단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름 풍경(風鈴) 축제 기간의 회랑 및 안브렐라 스카이

여름 풍경(風鈴) 축제 기간의 회랑 및 안브렐라 스카이

수천 개의 다채로운 풍경이 매달린 회랑과 형형색색의 우산으로 하늘을 뒤덮은 안브렐라 스카이는 여름철 최고의 인기 포토 스팟이다.

만등제(万灯祭) 기간의 등불 밝힌 본당 야경

만등제(万灯祭) 기간의 등불 밝힌 본당 야경

수많은 등불이 본당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만등제 기간의 밤 풍경은 신비롭고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담는다.

방문 팁

본당까지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노약자나 다리가 불편한 경우, 계단 대신 완만한 경사로(우회로)를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위치에 따라 100엔, 200엔, 300엔 등 다양하며,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저렴한 경향이 있다. 제8주차장에서는 무료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니 필요시 문의해볼 수 있다.

명물 액막이 당고는 현장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 구매도 가능하다. 여름에는 당고가 올라간 '액막이 빙수(厄除氷)'도 인기 메뉴다. 계절 한정 당고(벚꽃, 차, 밤 등)는 일찍 매진될 수 있으므로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본당 수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기간 한정 특별 고슈인(예: 키리에 고슈인)도 있으니 방문 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경내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 가게들이 있다. 일부 찻집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후쿠로이 차(袋井茶)를 맛볼 수 있다.

신년 초 참배 시즌(1월 1일~3일 등)이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상당한 인파와 교통 체증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월에는 주차 대기만 2시간 이상 걸릴 수도 있다.

애완동물 동반의 경우, 마너팬츠 착용 등 기본적인 펫티켓을 지키면 산책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나, 건물 내부 등 제한 구역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거나 현장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화장실은 경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JR 도카이도 본선 아이노역(愛野駅)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도보로는 약 20~30분이 소요된다.
  • JR 도카이도 본선 후쿠로이역(袋井駅), 아이노역, 가케가와역(掛川駅)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2019년 3월 부로 후쿠로이역에서 출발하던 버스 노선은 폐지되었다.)
  • 신년 참배 시즌(하츠모우데)에는 후쿠로이역에서 임시 직행버스가 운행되기도 하며, 약 15분에서 교통 상황에 따라 1시간 가까이 걸릴 수 있다. (요금 약 290엔)

이전에는 버스 노선이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되어,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주로 택시나 아이노역에서의 도보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 자가용

  •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요금은 100엔부터 500엔까지 다양하고 시기 및 주차장 위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신년 참배 시즌이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주차장 진입에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은 경내 입구 주변으로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으며, 사찰에 가까운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주차 요금이 저렴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7일

정월 대보름 맞이 풍년 기원제 (田遊祭, 타아소비 마츠리)

매년 봄 (벚꽃 개화 시기, 통상 3월 하순 ~ 4월 초순)

벚꽃 축제 (桜まつり)

매년 5월 하순경

반딧불이 축제 (ホタル祭)

매년 여름 (통상 5월 말/6월 초 ~ 8월 말)

풍경 축제 (風鈴まつり)

매년 7월 9일, 10일

만등제 (万灯祭, 만토사이)

매년 가을 (통상 11월 중순 ~ 12월 초순)

단풍 축제 (もみじ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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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중요 문화재 보유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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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핫타산 손에이지는 사찰의 정식 명칭인 '손에이지(尊永寺)'보다 산의 이름인 '핫타산(法多山)'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명물 '액막이 당고'는 과거 에도 막부 1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사다(徳川家定)가 '쿠시 당고(くし団子, 꼬치 당고)'라고 이름 붙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곳의 오미쿠지(운세 뽑기)는 흉(凶)이 나올 확률이 3분의 1 정도로 다른 사찰에 비해 높다는 속설이 있으며, 이는 예로부터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흉이 나오면 더 이상 나빠질 일이 없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금동오종령(金銅五種鈴)은 5점 한 쌍의 불구이지만, 그중 삼고령(三鈷鈴)은 후대에 보수된 것이라 중요문화재 지정에서는 제외되었으며, 현재는 도쿄국립박물관에 기탁되어 보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