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추레이토 탑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Chureito Pagoda (Arakurayama Sengen Park) 忠霊塔 (新倉山浅間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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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지산과 붉은 오층탑, 그리고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특히 벚꽃)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직접 감상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전망대에서 후지산과 후지요시다 시가지의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약 400개의 '사쿠야히메 계단'을 오르거나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아라쿠라 후지 센겐 신사를 함께 둘러보며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도 있다.
특히 벚꽃 시즌 등 성수기에는 전망대 대기 줄이 매우 길고 인파로 인해 혼잡하며, 후지산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항상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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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과 충령탑의 파노라마 뷰
무료공원 내 전망대에서는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과 아름다운 5층탑(충령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 설경과 어우러진 풍경은 전 세계 사진작가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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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히메 계단 오르기
무료충령탑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398개의 돌계단인 '사쿠야히메 계단(咲くや姫階段)'이 있다. 계단을 오르면서 점차 펼쳐지는 후지요시다 시내와 후지산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계단 외에 완만한 경사로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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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무료공원에는 약 650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봄에는 화려한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6월경에는 붓꽃(아야메)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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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Observation Deck)
후지산, 충령탑, 그리고 계절에 따라 벚꽃이나 단풍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가장 상징적이고 인기 있는 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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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히메 계단 (Sakuya-hime Stairs)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충령탑과 주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계단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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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상단부 산책로
전망대보다 더 위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보다 한적하게, 다른 구도로 후지산과 탑을 조망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후지산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방문 전 일기 예보를 확인하여 맑은 날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선명한 후지산을 볼 확률이 높다.
벚꽃 시즌(보통 4월 중순~하순)이나 단풍 시즌(보통 11월)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약 400개의 계단(사쿠야히메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은 필수이며,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는 완만한 경사로(포장된 길)를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주차장은 성수기에 혼잡하며, 2025년 4월부터 유료화될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다. 인근 주민들이 운영하는 사설 유료 주차장(약 1,000엔)도 있으니 참고한다.
전망대에서의 사진 촬영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며, 특히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삼각대 사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
겨울철 방문 시 계단이나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후지큐코선(富士急行線) 시모요시다역(下吉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역에서 공원까지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버스 이용 시
- 시모요시다 버스 정류장(下吉田バス停)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신주쿠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후지산역 등으로 연결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주오 자동차도(中央自動車道) 후지요시다 니시카츠라 스마트 IC(富士吉田西桂スマートIC)에서 약 10분 소요.
- 공원 내 주차장(87대 수용) 이용 가능.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부터 유료화 예정이라는 언급이 있다. 인근 주민 운영 유료 주차장(약 1,000엔)도 있다.
주차장 진입로가 좁아 혼잡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벚꽃 축제 (新倉山浅間公園 桜まつり)
아야메 축제 (あやめ祭り)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충령탑은 단순한 탑이 아니라, 후지요시다시 출신 전몰자 1,055명의 영령을 모시기 위해 건립된 위령탑으로, 매년 9월에는 전몰자 위령제가 거행된다고 한다.
이곳은 태국 의무교육 과정 교과서와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의 기내 잡지에 소개된 이후 외국인 관광객, 특히 태국인들 사이에서 '교토의 정취와 후지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널리 알려졌다.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 제4판 개정판의 표지를 장식하며 별 2개를 획득했으며, 일본 환경성이 선정한 '후지산이 있는 풍경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원 내에는 약 650그루의 왕벚나무(Prunus × yedoensis)가 심어져 있으며, 오랜 세월이 흘러 나무의 활력이 떨어지자 2018년부터 수목의 주도로 수세 회복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재일 한국인 문학가 이양지 작가가 후지요시다에서 성장한 인연으로, 2016년 공원 내에 그녀의 문학비가 세워졌다.
가장 유명한 촬영 및 전망 포인트는 사실 공원 부지가 아닌 인접한 사유지에 위치하며, 공원과의 사이에는 약 5미터 높이의 절벽이 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 (Michelin Green Guide Japan)
제4차 개정판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관광지로서 별 2개를 받았다.
루프트한자(Lufthansa) 기내 잡지
루프트한자 항공의 기내 잡지에 소개되어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태국 의무교육 과정 교과서
태국의 의무교육 과정 교과서에 수록되어 태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잘 알려진 명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