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시 구 토가와 가 주택 (후지산 뮤지엄 부속시설)
명칭오시 구 토가와 가 주택 (후지산 뮤지엄 부속시설)
Oshi Residence (Former Togawa Residence)
御師旧外川家住宅(ふじさんミュージアム附属施設)
🗺️ 소재지

개요

후지산 신앙과 에도 시대 생활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후지산-신앙의 대상과 예술의 원천'의 구성 자산으로서 그 가치를 더한다.

잘 보존된 오시 주택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후지산 등배자들의 숙소 겸 신앙 거점이었던 공간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직원이나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후지코(富士講)와 오시(御師)의 역할, 그리고 후지산 신앙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다만, 현재 개보수 공사로 인해 2027년 3월 말까지 장기간 휴관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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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오시 주택 관람 및 역사 학습

성인 100엔 (재개관 시)

1768년에 지어진 주가와 에도 시대 말기에 증축된 별채로 구성된 오시 주택 내부를 직접 거닐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후지산 신앙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와 전시물을 통해 후지코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택 내부 전체
오전 9:30 ~ 오후 5:00 (재개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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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신앙 전문가의 친절한 해설

입장료에 포함

상주하는 직원이나 자원봉사 가이드로부터 후지산 신앙의 역사, 오시의 역할, 건물의 특징 등에 대한 생생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주택 내부
운영 시간 내 요청 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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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정면 (중문 포함)

에도 시대 오시 주택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입구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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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다다미방 및 복도

과거 순례자들이 머물렀던 다다미방의 정갈함과 목조 건물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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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정원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소박한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현재 개보수 공사로 2027년 3월 말까지 휴관 예정이니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재개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후지산 뮤지엄, 후지산 레이더 돔과 통합 관람권을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게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엔으로 매우 저렴하며, 때에 따라 자원봉사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주차는 바로 옆 '오시마치 휴게소(御師町お休み処)'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전통 가옥 특성상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내부 관람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방문 시 입구에서 대표자의 거주 시/군, 성명, 인원수를 기입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주오 자동차도 카와구치코 IC에서 약 5분 소요.
  • 히가시후지고코 도로 야마나카코 IC에서 약 15분 소요.
  • 인접한 '오시마치 휴게소(御師町お休み処)'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대중교통 이용 시

  • 후지큐코선 후지산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 후지산역 버스정류장에서 후지큐 버스 탑승 후 '호쿠료 고교 입구(北稜高校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1분.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768...2023년 ~ 2027년 (예정)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도 시대에는 후지산 기타구치(현 후지요시다시)에 이곳과 같은 오시 주택이 86채나 늘어서 있었다고 전해진다.

오시는 단순히 숙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후지산 등반객들의 등산 준비를 돕고, 후지산 신앙에 대한 지도를 하는 등 신과 참배객을 잇는 종교적인 역할도 수행했다.

여름 등반 성수기에는 8칸 정도의 객실에 10여 명이 함께 묵고, 공간이 부족하면 복도에서 잠을 자는 등 매우 붐볐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후지산 등반 시에는 '고리키(強力)'라고 불리는 전문 등반 안내인이 등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후지요시다시는 후지산 분화로 흘러내린 용암 위에 형성된 도시로, 물 빠짐이 매우 좋아 예로부터 물 확보가 중요한 과제였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브라타모리 (ブラタモリ)

NHK의 인기 지리, 역사 탐방 프로그램 '브라타모리'에서 후지산 및 후지요시다 지역을 다루면서 관련 내용이 소개된 바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