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담쟁이덩굴 오솔길 공원(츠타노호소미치 코엔) Tsutanohosomichi Park つたの細道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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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자연 속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기려는 방문객, 또는 반딧불이나 단풍과 같은 계절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이나 커플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숲과 계곡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역사적인 옛길 '츠타노호소미치'의 일부를 직접 걸어볼 수 있다. 특정 시기에는 반딧불이를 관찰하거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고, 아이들은 얕은 개울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한다.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찾기 어렵다는 점, 일부 편의시설이 노후화되었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드물게 곰 출몰 주의 안내가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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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길, 츠타노호소미치 산책
무료헤이안 시대부터 알려진 유서 깊은 옛길 '츠타노호소미치'의 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울창한 숲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여행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공원은 이 길의 후지에다 쪽 입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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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 산책로
무료공원 내에는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계곡과 잘 정비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상쾌한 산책을 즐기거나 아이들이 얕은 물에서 물놀이와 함께 작은 게(사와가니)를 잡는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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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밤의 반딧불이 관찰
무료매년 6월 초중순경, 공원 내 특정 장소에서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군무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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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노호소미치 옛길 입구 및 주변
이끼 낀 돌계단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빛이 스며드는 아침 시간이나 늦은 오후에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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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과 작은 폭포 주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작은 폭포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준다. 물소리와 함께 자연의 생동감을 담을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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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즌의 산책로
가을(11월 중하순)에는 공원 전체가 붉고 노랗게 물들어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햇살 좋은 날, 단풍 터널 아래서의 사진은 인상적이다.
방문 팁
공원 진입로, 특히 국도 1호선 후지에다 바이패스에서 들어오는 길이 좁고 찾기 어려우므로 사전에 경로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나 하이킹 코스는 일부 구간이 젖어 있거나 돌길로 되어 있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곰 출몰 정보가 있었던 곳이므로, 특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또는 인적이 드문 곳을 산책할 때는 주변을 살피고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방울 소리가 나는 물건을 지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반딧불이 관찰 시(6월 초중순 저녁 7시 30분 이후 권장)에는 반딧불이가 빛과 소리에 매우 민감하므로, 차량 진입을 삼가고 손전등 사용을 최소화하며 조용히 관람하는 매너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숲이 우거져 시원하지만 벌레가 많을 수 있으니, 긴 옷을 착용하거나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화장실과 휴게 공간이 있으나, 일부 시설이 오래되었을 수 있다. 음료 등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한적하게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평일 방문 시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1호선 후지에다 바이패스에서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협소하고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후지에다 방면에서 올 경우: 우츠노야 터널 진입 전 '미치노에키 우츠노야토게(道の駅 宇津の谷峠)'로 일단 진입하여 계속 직진, 본선 합류 직전에 좌회전하여 본선을 통과하는 길이 있다.
- 시즈오카 방면에서 올 경우: 우츠노야 터널 통과 후 바로 나오는 버스 정류장 직후에 좌회전하는 진입로가 있으나, 초행길에는 지나치기 쉽다. '마와리사와구치(廻沢口)'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 공원에 도착할 수 없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반딧불이 관찰 기간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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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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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이름의 '츠타(蔦)'는 담쟁이덩굴을 의미하며, '호소미치(細道)'는 좁은 길, 오솔길을 뜻한다. 이름 그대로 담쟁이덩굴이 우거진 아름다운 오솔길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한때 공원 내 반딧불이 개체 수가 줄어들어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며, 반딧불이 보호의 중요성이 언급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공원 내 차량 진입 통제를 지역 주민이나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맡아서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만엽 시대부터 아름다움으로 널리 알려진 이 길은 와카(和歌)의 소재가 되거나 공예 작품, 그림의 주제로도 다루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