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노시마 이와야 동굴 Enoshima Iwaya Caves 江の島岩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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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비로운 자연 동굴 탐험과 함께 에노시마의 역사 및 전설을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독특한 자연 경관을 찾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파도에 의해 수천 년간 형성된 두 개의 동굴 내부를 촛불을 들고 탐험하며 고대 불교 승려들의 수행 흔적과 다양한 석상, 용신상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동굴 주변의 해안 절벽과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맑은 날에는 후지산의 모습을 조망할 수도 있다.
동굴까지 이어지는 길이 계단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줄이 길어 관람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동굴 내부는 기대보다 규모가 작거나 어둡다고 느낄 수 있으며, 폐소공포증이 있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답답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촛불 들고 제1동굴 탐험
입장료에 포함파도 침식으로 형성된 길이 153m의 제1동굴을 입구에서 제공하는 촛불을 들고 탐험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두컴컴한 동굴 내부를 밝히며 고대 불교 유적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비로운 제2동굴과 용신 전설
입장료에 포함길이 56m의 제2동굴에는 에노시마의 용신 전설과 관련된 조형물이 있으며, 박수를 치면 소리와 함께 조명이 켜지는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동굴 깊숙한 곳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굴 주변 해안 절경과 후지산 조망
동굴 입구와 주변에서는 파도가 부딪히는 역동적인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편으로 웅장한 후지산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다.
추천 포토 스팟

동굴 입구에서 바라보는 해안 풍경
동굴로 들어가기 전, 탁 트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제1동굴 촛불 탐험 모습
촛불을 들고 어두운 동굴 안을 탐험하는 모습을 촬영하면 신비롭고 모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제2동굴 용신상 앞
제2동굴의 하이라이트인 용신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박수를 치면 조명이 켜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도 좋다.
방문 팁
에노시마 섬 내 다른 관광지와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면, 동굴 입장을 포함한 에노시마 원데이 패스(에노패스, 성인 약 1,100엔) 또는 에노덴 패스를 구매하면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다.
동굴까지 가는 길과 동굴 내부에 계단이 많고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으므로 편안한 운동화나 워킹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
동굴 탐험 시 제1동굴에서는 입구에서 촛불을 제공받아 어두운 내부를 밝히며 이동하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LED 촛불도 준비되어 있다.
제1동굴과 제2동굴 사이 지점에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방문 기념으로 남겨보는 것도 좋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동굴 주변에서 아름다운 바다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동굴 마감 시간(보통 오후 5시 또는 6시)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동굴 주변은 낚시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니, 낚시를 좋아한다면 낚시 도구와 미끼를 준비해 방문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동굴로 내려가는 길에 유료 에스컬레이터 '에스카'를 이용하면 체력을 아낄 수 있으나, 올라갈 때만 편도로 운영되므로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오다큐 에노시마선 '가타세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25-30분 (에노시마 대교 경유)
- 에노시마 전철(에노덴) '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30-35분
- 쇼난 모노레일 '쇼난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30-35분
에노시마 섬 입구에서 동굴까지는 도보로 약 20-30분 추가 소요되며, 계단과 오르막길이 많다.
🛥️ 유람선 이용
- 에노시마 대교 근처 선착장에서 이와야 동굴 근처까지 운행하는 '벤텐마루' 유람선 이용 가능 (약 5분 소요, 편도 약 400엔).
- 날씨 및 계절에 따라 운행 여부 변동될 수 있다.
유람선 이용 시 동굴까지의 도보 이동 시간과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 섬 내 이동
- 섬 내부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계단과 언덕이 많다.
- 에노시마 신사 입구에서 사무엘 코킹 가든 근처까지 유료 에스컬레이터 '에스카' 이용 가능 (편도, 성인 360엔).
에스카는 동굴 방향으로 올라갈 때만 이용 가능하며,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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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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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에노시마 이와야 동굴은 제1동굴과 제2동굴로 나뉘는데, 제1동굴은 깊이가 약 152m, 제2동굴은 약 56m에 달한다고 한다.
과거 이 동굴은 외부 세계와 단절된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져, 승려들이 고된 수행을 하던 장소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제2동굴 가장 안쪽에는 에노시마 섬의 탄생과 관련된 용신 전설의 용이 모셔져 있으며, 방문객이 박수를 치면 천둥소리와 함께 조명이 켜지는 연출이 있다고 한다.
동굴 내부에는 오랜 세월 동안 자연적으로 생성된 독특한 암석 형태와 함께, 과거 수행자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석불이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동굴로 향하는 길이나 동굴 주변에서는 맑은 날 후지산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에노시마를 그린 옛 그림에도 자주 등장하는 풍경이다.
에노시마 섬 자체는 고양이 섬으로도 유명하여, 동굴 주변에서도 길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봇치 더 록!
원작 만화 14화, 애니메이션 9화에서 에노시마 섬과 함께 등장한다. 이와야 동굴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청춘 돼지 시리즈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등)
주요 배경 중 하나로 에노시마 섬이 자주 등장하며, 원작 소설 및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서 이와야 동굴 또는 그 주변이 묘사되었을 수 있다.
츠리타마
에노시마 섬을 주요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섬의 다양한 장소가 등장한다.
여친, 빌리겠습니다
원작 만화 155~156화, 애니메이션 3기 10화에서 에노시마 데이트 장면이 등장하며, 이와야 동굴을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다.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만화 164화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에노시마를 방문하는 내용이 나온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다큐멘터리)
길고양이가 많은 섬으로 알려진 에노시마의 모습이 다큐멘터리 영화에 등장하며, 섬의 자연 환경 일부로 이와야 동굴 주변이 포함되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