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즈코 조개무덤 공원(미즈코카이즈카코엔) Mizuko Kaizuka Park 水子貝塚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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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몬 시대 유적을 직접 보고 당시 생활상을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있어 고대사를 체험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복원된 수혈주거나 조개무덤을 관찰할 수 있고, 무료 자료관에서 출토된 토기나 석기 등을 통해 조몬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다. 공원 내 조몬 시대 식생을 따라 산책하거나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도 있다.
공원 내에 그네나 미끄럼틀 같은 어린이 놀이시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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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조몬 시대 수혈주거
무료 관람공원 내에는 조몬 시대의 수혈주거 5동이 사실적으로 복원되어 있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일부 주거 내부는 조몬인 가족 모형과 함께 생활상이 재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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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코 조개무덤 자료관 및 전시관
무료 입장공원에 인접한 자료관과 전시관에서는 미즈코 조개무덤을 비롯한 후지미시 내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고고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조몬 토기, 석기, 장신구 등을 통해 당시 문화와 생활상을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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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몬 시대 식생과 넓은 잔디 광장
무료 이용공원에는 조몬 시대의 식생을 재현한 숲과 넓은 잔디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 피크닉, 아이들의 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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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수혈주거군
조몬 시대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내부가 재현된 주거는 당시 생활상을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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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무덤 모형 및 전시물
발굴된 조개무덤의 단면이나 대표 유물인 '미즈코식 토기' 등을 배경으로 역사 학습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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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 풍경 (단풍, 신록)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조몬의 숲, 봄과 여름에는 싱그러운 신록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에는 매점이나 식수대가 없을 수 있으므로, 피크닉 시 도시락, 간식, 음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료관과 전시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료관은 월요일 휴관이다 (공휴일인 경우 개관 후 다음 평일 휴관).
여름철 방문 시 모기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공원 내 자전거 통행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두 곳의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공원 정면 주차장은 협소할 수 있다. 안쪽(동쪽)에 약 50대 규모의 더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동물 동반 산책이 가능하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한다.
조몬 시대 식생 보존을 위해 공원 내에는 벚나무는 없으며, 대신 가을 단풍이나 겨울철 일부 꽃, 봄의 신록 등 고유의 자연미를 즐길 수 있다.
자료관에서는 마가타마(곡옥) 만들기 등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유료 또는 무료로 진행될 때가 있으니, 관심 있다면 방문 전 문의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도부 도조선(東武東上線) 미즈호다이역(みずほ台駅) 동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무료 주차장 2개소(총 약 60~70대 규모)를 이용할 수 있다.
- 공원 정면에 위치한 주차장은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며, 공원 안쪽(동쪽)에 더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 요금은 무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별밤 시어터 (星空シアター)
조몬 마라톤 대회 (縄文マラソン大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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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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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즈코(水子)라는 지명은 과거 이 지역 근처까지 바닷물이 들어오고 용수가 솟아나는 장소였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공원 터에서 아이들이 놀다가 조개껍질이나 토기 조각을 발견하기도 했다는 경험담이 전해진다.
사이타마현은 현재 바다가 없는 내륙현이지만, 조몬 시대에는 이 공원 일대가 바다와 인접하여 해산물이 풍부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토기는 독특한 양식으로 '미즈코식 토기'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조몬 시대 전기 토기 연구의 중요한 기준 유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공원 바로 길 건너편에 다이오지(大應寺)라는 사찰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한다.
공원이 위치한 후지미시는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도부 도조선으로 30분, 30km 이내라는 의미의 'W30' 캠페인을 통해 도시를 홍보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