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즈오카현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명칭시즈오카현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Mt. Fuji World Heritage Centre, Shizuoka
静岡県富士山世界遺産センター
🗺️ 소재지

개요

후지산의 장엄한 모습과 그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서 후지산 간접 등반 체험 및 심도 있는 학습을 원하는 역사/문화 애호가나 건축/디자인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날씨가 좋으면 실제 후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오르며 시시각각 변하는 후지산의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고, 각 층의 전시실에서는 후지산의 지질학적 정보부터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후지산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1층에서는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노년층
장애인 접근성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후지산 가상 등반 체험

입장료에 포함

건물 내부의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천천히 오르며 벽면에 투사되는 후지산의 사계절 타임랩스 영상과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마치 실제 후지산을 등반하는 듯한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센터 1층부터 5층까지 이어지는 나선형 경사로 전시 공간
센터 운영 시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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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전망대 및 건축 디자인

입장료에 포함

최상층에 위치한 전망대는 날씨가 맑을 경우 실제 후지산의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건축가 반 시게루가 설계한 역원뿔 형태의 독특한 건물 외관과 건물 앞 수면에 비친 '역후지' 모습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다.

💡 팁: 전망대 바닥이 반사되는 재질로 되어 있어, 이를 활용하면 후지산 반영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센터 최상층 전망 홀 및 센터 외부
센터 운영 시간 내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후지산 심층 정보 전시 및 영상관

입장료에 포함

후지산의 형성과 지질학적 특징, 역사, 신앙, 예술적 영감, 주변 동식물 등 후지산과 관련된 폭넓고 깊이 있는 정보를 다양한 전시물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제공한다. 2층에는 4K 고화질의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영상 극장도 마련되어 있다.

💡 팁: 2층 영상 극장에서는 3가지 다른 테마의 영상을 약 15분 간격으로 상영하니 시간 여유를 두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한국어 지원)를 이용하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센터 각 층 전시 공간 및 2층 영상 극장
센터 운영 시간 내내 (영상 상영 시간표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센터 외부 도리이와 역원뿔 건물

센터 입구의 붉은 도리이와 함께 독특한 역원뿔 형태의 건물 전체를 담거나, 건물 앞 수면에 비친 '역후지'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최상층 전망 홀

날씨가 좋을 때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실제 후지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닥의 반사를 이용한 창의적인 사진도 가능하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내부 나선형 경사로

올라가는 동안 벽면에 투사되는 미디어 아트와 자신의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후지산 조망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방문 전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카메라(10분 간격 업데이트)로 조망권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학생(대학생 포함)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도 무료이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제공되므로,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여 이용하면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된다.

1층에 무료로 짐(캐리어 등)을 맡길 수 있는 보관 서비스가 있어 편리하다.

휠체어 사용자도 나선형 경사로와 엘리베이터를 통해 대부분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2층 영상 극장에서는 3가지 다른 테마의 후지산 관련 단편 영화(각 약 8분)가 매시 정각, 15분, 30분, 45분에 상영되므로, 시간 계획을 세워 관람하면 좋다.

센터 맞은편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인근 이온몰에 주차하고 방문하는 방법도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미노부선(身延線) 후지노미야역(Fujinomiya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10분 소요된다.

시즈오카역에서는 JR 도카이도 본선으로 후지역까지 이동 후 미노부선으로 환승하여 후지노미야역까지 약 1시간 소요. 신후지역(신칸센 정차역)에서는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후지역으로 이동 후 미노부선 환승 방법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센터 맞은편에 공영 유료 주차장이 있다. (요금 예시: 약 1시간 30분당 200엔)

인근 이온몰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언급되나, 공식 정보는 아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13...2017년 12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센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Shigeru Ban)가 설계한 건축물로,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

건물의 독특한 역원뿔 형태는 후지산을 거꾸로 뒤집은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며, 건물 앞 수면에 그 모습이 비치면 마치 실제 후지산의 완벽한 실루엣처럼 보이도록 의도되었다. 이는 '역후지(逆富士)'라 불리는 후지산의 상징적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내부의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며 전시를 관람하는 방식은 후지산을 오르는 경험을 건축적으로 은유한 것으로, 방문객이 마치 산을 등반하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고안되었다고 한다.

건물 외관과 내부에는 목재 격자 구조가 특징적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일본 전통 목재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 입구에 세워진 커다란 붉은색 도리이는 후지산 신앙의 중심지인 후지산 본궁 센겐타이샤로 들어가는 관문을 상징하며, 신성한 세계로 들어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열 에너지와 자연 채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건축 요소를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