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로쿠고 숲(로쿠고노모리) Rokugo no Mori 麓郷の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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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드라마 '북쪽의 나라에서'의 촬영지를 직접 방문하여 작품 속 장면과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드라마 팬들과 자연 속에서 과거의 향수를 경험하고자 하는 중장년층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드라마에 등장했던 통나무집과 풍차의 집 등을 둘러보며 작품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고, 숲속에 마련된 사진관이나 자료관에서 드라마 관련 자료를 관람하거나 주변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 시설이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하거나, 주차장이 비포장 상태인 점에 대해 개선을 바라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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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타 고로의 통나무집 (黒板五郎の丸太小屋)
입장료 포함드라마 '북쪽의 나라에서' 초기 시리즈에서 쿠로이타 고로 가족이 생활했던 상징적인 통나무집이다. 극중 화재로 소실된 것은 촬영용 세트였고, 현재의 건물은 이전하여 보존된 것으로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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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의 세 번째 집 (풍차의 집 / 五郎3番目の家)
입장료 포함통나무집 화재 이후 고로 가족이 잠시 머물렀던 집으로, 아들 준이 아버지 생일 선물로 풍력 발전기를 완성했던 감동적인 장면의 배경이다. 드라마에서는 눈에 의해 파괴되지만, 이곳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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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사진관 (森の写真館)
입장료 포함후라노 출신 사진가 나스노 유타카의 개인 갤러리로, 4.5평 규모의 작은 통나무집 안에 후라노 주변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 사진이 상설 전시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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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의 통나무집 앞 기념 촬영 장소
통나무집 앞에 마련된 나무 의자와 카메라 거치대를 이용하여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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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타치움 등 꽃이 핀 통나무집 주변
계절에 따라 나스타치움 등 다채로운 꽃이 피어나는 통나무집 주변은 드라마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사진에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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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 집 전경
독특한 풍차가 설치된 고로의 세 번째 집은 드라마의 중요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기념사진 배경으로 인기가 있다.
방문 팁
드라마 '북쪽의 나라에서'를 미리 시청하고 방문하면 각 장소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로쿠고 숲 외에 '주워온 집', '고로의 돌집' 등 관련 시설이 인근에 있으므로,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3개 시설 통합권(1,200엔)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숲 내부를 둘러보는 형태이므로, 여름철에는 벌레가 있을 수 있어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건물 내부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SNS 등 온라인 게시가 금지된 곳이 있으니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구역이 있어 애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비포장 상태일 수 있으므로 차량 관리에 유의한다.
겨울철(11월 중순 ~ 4월 중순)에는 휴장하므로 방문 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 홋카이도도 253호 히가시야마후라노테이샤조선, 홋카이도도 544호 로쿠고야마베테이샤조선 이용.
- 도오 자동차도 나이에스나가와 IC 또는 타키가와 IC에서 약 2시간 30분 소요.
무료 주차장(약 150대) 완비.
🚌 대중교통 이용
- JR 후라노역에서 후라노 버스 '로쿠고선(麓郷線)' 탑승 후 종점에서 하차, 도보 약 30분.
- JR 후라노역에서 택시 이용 시 약 30분 소요 (약 18.2km).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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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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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드라마 속에서 고로의 통나무집은 화재로 소실되지만, 현재 전시된 통나무집은 촬영을 위해 별도로 제작된 세트가 아닌, 실제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이전하여 보존한 것이라고 한다.
통나무집 현관에는 극본가 쿠라모토 소우가 직접 쓴 '등불은 작아도 언제나 따뜻하다(灯は小さくても いつもあったかい)'라는 글귀가 새겨진 둥근 판이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인공 쿠로이타 고로 역을 맡았던 배우 다나카 쿠니에를 기리기 위해, 극 중 설정에 따라 고로의 무덤이 조성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무료로 개방되었으나,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현재는 입장료를 받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북쪽의 나라에서 (北の国から)
주인공 쿠로이타 고로와 그의 자녀 준, 호타루가 홋카이도 후라노의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 드라마로, 로쿠고 숲은 드라마 초기 주요 촬영지 중 하나이다. 고로의 통나무집, 세 번째 집 등이 이곳에 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