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라쿠라 후지 센겐 신사(新倉富士浅間神社) Arakura Fuji Sengen Shrine 新倉富士浅間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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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지산과 붉은 5층탑(충령탑), 그리고 계절의 아름다움(특히 벚꽃)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직접 감상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풍경 감상객, 그리고 일본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약 400개의 '사쿠야히메 계단'을 오르거나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전망대에 도달하여 후지산과 충령탑, 후지요시다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라쿠라 후지 센겐 신사 경내를 둘러보며 일본 고유의 신사 건축 양식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며, 특히 성수기나 인기 시간대에는 대표적인 사진 촬영 장소에서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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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령탑(忠霊塔)과 후지산 전망
무료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의 상징적인 뷰포인트로, 붉은색 5층탑인 충령탑과 장엄한 후지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 시즌이나 단풍철에는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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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히메 계단(咲くや姫階段)
무료신사와 충령탑으로 이어지는 398개의 돌계단으로, '피어나는 공주'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계단을 오르며 후지산의 모습을 점차적으로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일종의 성지순례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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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쿠라 후지 센겐 신사(新倉富士浅間神社)
무료 (참배, 부적/도장 별도)아라쿠라산 중턱에 자리 잡은 신사로, 후지산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이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신사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참배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판매하는 부적(오마모리)이나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도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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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Observatory Deck)
충령탑, 후지산, 그리고 계절에 따라 만개한 벚꽃이나 단풍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후지요시다 시내까지 조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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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히메 계단 중간 지점
계단을 오르내리며 다양한 각도에서 충령탑과 주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계단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거나,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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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도리이
신사 입구에 세워진 붉은색의 큰 도리이를 배경으로, 혹은 도리이 사이로 보이는 후지산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후지산은 구름에 가리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맑은 날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선명한 후지산을 볼 확률이 높다.
벚꽃 시즌이나 주말 등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른 아침에 방문하거나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기 포토 스팟에서는 사진 촬영을 위해 40분 이상 대기할 수도 있다.
398개의 계단 외에 완만한 경사로도 있으니, 체력에 맞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경사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일부 구간은 여전히 힘들 수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 판매하는 부적(오마모리)이나 참배 기념 도장(고슈인)은 오후 4시면 문을 닫으니, 원한다면 그 전에 방문해야 한다.
주차는 계단 아래쪽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만차 시 주변 유료 주차장을 찾아야 한다. 정상 부근의 사설 주차장은 요금이 비싸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화장실 청결 상태가 좋지 않다는 리뷰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시모요시다역에서 공원까지 도보 이동 시, 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안내 표지판을 따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후지급행선(富士急行線) 시모요시다역(下吉田駅, FJ14)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20분 소요.
- 시모요시다역 부역명은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新倉山浅間公園)'이며, 영어 표기는 'Chureito Pagoda'로 되어 있다.
JR 주오 쾌속선 직통 열차인 '후지카이유(富士回遊)' 특급열차도 시모요시다역에 정차한다. (5량 편성 시 도어컷 주의)
🚗 자가용 이용 시
- 주오 자동차도(中央自動車道) 후지요시다 니시카츠라 스마트 IC(富士吉田西桂スマートIC)에서 약 10분 소요.
주차장은 공원 입구 근처에 마련되어 있으며, 약 87대 수용 가능하다. 무료 주차장과 유료 주차장이 혼재한다는 정보가 있으니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 버스 이용 시
- 신주쿠 버스 터미널에서 후지산역(富士山駅)행 고속버스 이용 후, 후지산역에서 택시 또는 전철(후지급행선)로 환승.
- 나고야 등지에서도 후지산역, 후지큐 하이랜드, 후지요시다역 방면 버스가 운행된다.
- 시모요시다 버스 정류장(下吉田バス停)에서 도보 약 10분.
축제 및 이벤트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벚꽃 축제 (新倉山浅間公園 桜まつり)
아야메 마츠리 (あやめ祭り, 창포 축제)
전몰자 위령제 (戦没者慰霊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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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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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풍경은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 4차 개정판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별 2개를 받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의무교육 과정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 '교토와 후지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태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일본 환경성이 선정한 '후지산이 있는 풍경 100선' 중 10위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가장 유명한 촬영 포인트인 전망대는 사실 공원 부지가 아닌 인접한 사유지의 약 5m 높이 절벽 위에 있으며, 과거 안전 문제로 2015년에 정비 공사가 이루어졌다.
공원 내에 심어진 약 650그루의 왕벚나무는 수령이 오래되어 수세가 약해짐에 따라, 2018년부터 후지요시다시와 일본 꽃 협회의 협력으로 수세 회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기부금 모금도 이루어졌다.
시모요시다역에서는 열차 접근 시 안내음으로 밴드 '후지패브릭(フジファブリック)'의 노래 '와카모노노 스베테(若者のすべて)'와 '아카네이로노 유히(茜色の夕日)'가 흘러나온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루프트한자 기내 잡지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기내 잡지에 소개된 적이 있다.
태국 의무교육 과정 교과서
태국의 의무교육 과정 교과서에 이곳의 풍경이 실려 현지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 (Michelin Green Guide Japan)
4차 개정판(2015년 발행)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별 2개를 획득하여 세계적인 여행 명소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