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롯코 왕국 비후카 Torokko Okoku Bifuka トロッコ王国 美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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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폐선된 실제 철로를 따라 엔진 달린 트롤리를 직접 운전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철도 애호가, 그리고 독특한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개방된 공간에서 속도감과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약 10km의 왕복 코스를 따라 백桦나무 숲과 계곡의 경치를 감상하며 트롤리를 운전할 수 있고, 철교를 건너거나 숲 터널을 통과하는 등의 다채로운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에는 자동차 운전면허가 필요하며, 간단한 교육 후 출발한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외진 위치로 인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낮다는 점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엔진 트롤리 직접 운전 체험
성인 1,500엔부터실제 폐선된 구 국철 미유키선 약 5km 구간(왕복 10km)을 엔진이 장착된 트롤리로 직접 운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간단한 액셀과 브레이크 조작으로 속도를 조절하며, 철로의 진동과 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홋카이도 대자연 만끽
트롤리가 달리는 길을 따라 백樺나무 숲, 맑은 계곡,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 등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에는 단풍을 즐기며 달릴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여우나 사슴 같은 야생동물을 목격할 수도 있다.

다양한 코스 구성
단순한 직선 주로뿐 아니라,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철교, 건널목(자동차 우선), 숲 터널과 같은 다채로운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난간이 없는 오래된 철교를 건널 때는 약간의 스릴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계곡 위 철교 구간
트롤리가 철교를 건너는 모습과 함께 아래로 흐르는 계곡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트롤리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하면 역동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백樺나무 숲 터널
양옆으로 늘어선 백桦나무가 만들어내는 자연 터널 구간은 싱그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기에 좋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순간을 포착해 보자.

코탄코로 카무이 역
새롭게 단장된 역사 건물과 주변의 옛 철도 시설물, 트롤리 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출발 전후로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트롤리 운전자는 반드시 유효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말, 공휴일, 여름방학 등 성수기에는 혼잡하므로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현장 방문 시 원하는 시간대에 탑승하지 못하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트롤리는 개방형이므로 날씨 변화에 대비해 계절에 맞는 복장과 방한용품(장갑, 여벌옷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 방한복, 무릎담요, 장갑 등을 무료로 대여해 주기도 한다.
여름철이나 숲 구간에서는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트롤리 운행은 매시 정각에 시작되므로, 최소 20분 전에는 도착하여 접수 및 안전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비후카역에서 데맨드 버스(편도 550엔)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이 없으면 운행하지 않을 수 있다.
시설 내 매점에서는 간단한 식사나 간식, 음료를 판매하며,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트롤리 운행 중 진동과 소음이 있으므로, 대화가 어려울 수 있고, 물건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가장 편리한 접근 방법이다.
- 내비게이션에 '스바루 연구 실험 센터 비후카 시험장(スバル研究実験センター美深試験場)' 또는 전화번호(+81165621065)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기차 및 🚌 버스
- JR 소야 본선(宗谷本線) 비후카역(美深駅)에서 하차한다.
- 비후카역에서 '토롯코 왕국 비후카'까지는 데맨드 버스(デマンドバス)를 이용할 수 있다 (약 30분 소요).
- 데맨드 버스는 하루 5편 운행하며, 일요일은 운휴한다.
- 데맨드 버스 이용 시 반드시 사전에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이 없으면 운행하지 않을 수 있다. (편도 요금 550엔, 비후카역에서 승차권 구입 시 기념 엽서 및 경권 증정)
🚕 택시
- 비후카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나, 거리가 있어 요금이 다소 나올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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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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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국왕은 마츠야마 습원 깊은 곳에 사는 부엉이라는 재미있는 설정이 있다고 한다.
역사 내부에는 '토롯코 왕국 헌장'이라는 것이 걸려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트롤리 종점에서 직원이 수동으로 방향을 전환했으나, 현재는 포인트와 곡선 선로를 조합하여 승객이 내리지 않고도 180도 회전하여 복귀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고 한다.
구 역사에는 카리야 슌스케, 카라테카, 카자미 신고 등 다수의 유명인 및 연예인들의 사인이 전시되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시설 한쪽에는 과거 침대 열차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블루 트레인 객차가 보존되어 있으며, 내부 관람도 가능했다는 후기가 있다.
운행 초기에는 JR에서 실제로 보선 작업용으로 사용하던 궤도 자동 자전거를 트롤리로 활용했으나, 안전을 위해 개량된 신형 차량으로 대체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종합 '생중계 후루사토 이치방!(生中継 ふるさと一番!)'
2007년 9월 3일, NHK 종합 채널의 프로그램 '생중계 후루사토 이치방!'을 통해 토롯코 왕국 비후카의 모습과 체험이 전국에 생방송으로 소개되었다.